[일반] 우센징들이 이영훈에 대해 제갤러와 견해가 다른 점
  • 우지가와
  • 2019.08.10 18:06
  • 조회수 120
  • 추천 10
  • 댓글 3

반일 종족주의 읽어 봤고 일정 부분 맞는 소리를 한다는 점은 동의함.

근데 서문이나 에필로그 같은 부분에서 극명하게 드러나지만 그 책의 목적은 반일을 진지하게 타파하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결국 센승만은 위대하고 국부로 인정하고 그 과정에서 지나친 반일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함으로 철저히 우센징적인 사고 방식이다.

가령 책의 중간에 타케시마에 대한 파트가 있는데 책에서는 왜 타케시마가 센징 영토 아닌지에 대해 말은 하지만 결론이 상당히 불순함.

이영훈: 이러 저러해서 타케시마는 센영토가 아니고 오히려 국제법적으로 누구의 영토도 아니기 때문에 없는 셈쳐야한다.

그러나 제갤러라면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게 맞지:

센승만은 전후 혼란기를 틈타 일본인들을 살해하고 영토를 뺏은 것이기 때문에 즉각 사죄와 배상을 하고 타케시마를 즉각 반환해야 한다.

결국 이영훈도 그냥 자신의 우센 어젠다릉 위해 반일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맞는 부분을 취하더라도 이영훈을 진심으로 찬양한다면 그건 정신나간 우센징이지


- dc official App
  • 10 고정닉 추천수2
  • 1
  • ㅇㅇ(211.109)

    박유하나 마찬가지인거지. 조센징에게 표현의 자유를 뺏긴 것에 대해서 지지하는 것 뿐

    08.10 18:08
  • 우지가와

    맞음. 반일에 대한 비판을 단지 자신의 어젠다를 위해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결코 지지 못하겠음

    08.10 18:14
  • ㅁㅁ(115.137)

    그래도 현 남조선에서 저정도 한다는것만으로 엄청난거다. 그래서 이영훈은 유일한 희망일수밖에 없지.

    08.10 18:38

파워링크 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