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연코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오는 순간임
더 이르게는 일본 공항 출국장에서 조선인들의 목소리가 들릴 때임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일본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고
사람이 붐벼도 질서 정연하게 기다릴 줄 아는 모습
언제 어느 손님이 오든 반갑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일본 점원들
처음 보는 사람이 길을 물어도 근처까지 함께 동행해서 길을 안내해주는 일본인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일본의 젊은이들
정말 매사에 감사하게 되는 일본인들 덕분에 그야말로 마음속에 평화를 느꼈음.
그런데 한국에 오면 이 모든 평화를 꿈처럼 잊어버리게 된다
언제나 서로에게 화가 나 있는 모습
예사로 행렬을 방해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이기적인 조선인들
일본 편의점에서 홈푸드(보온기에 있는 튀김 등)를 시키면 항상 예외없이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포장해주던 일본 점원들과 달리
위생은 커녕 인사조차 하지 않고 늘 불친절하고 심지어 카드 결제까지 손님이 직접해야하는 조선의 편의점
모든 힐링이 허무하게 날아가고
또 다시 이 팍팍하고 서로를 잡아먹는 야생의 조선에서 연명해야 하는 것이 너무 싫다.
친하게 지내고 성격 괜찮고 잘 맞는 친구나 형이나 주변사람이 일본 비난할때
08.05 21:19후... - dc App
08.05 21:19기본적인 상식이 있으면서 그러면 몰라 막상 이야기해보면 개뿔도 모르지 ㅋㅋ 그래서 난 그런 놈들이랑 친구 안함 - dc App
08.05 21:19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어울리면서 친하게 지내는 나인데 그렇게 결국 반일국뽕의 실체가 드러난 주변사람을 보며 허탈감이 심함
08.05 21:20조센에선 그냥 사적으로는 엮이지 않는게 답임
08.05 21:23나도 안엮이고 싶긴한데 먼저 찾아와서 나한테 친근하게 먼저 말걸거나 어울리다보니까 친해지게되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대놓고 인상쓰면서 멀리하기는 힘들더라
08.05 21:27적당히 거리두고 지켜보면서 거를 애들은 거르면서 최대한 사적으로 안 엮이는것도 처음이 힘들지 하다보면 쉬움
08.05 21:43와 나도 깊게 공감함
08.05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