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소] (번역)(장문)한국의 모욕문화
  • asd(59.5)
  • 2019.07.29 20:04
  • 조회수 97
  • 추천 6
  • 댓글 1


viewimage.php?id=2eb2dc29ebdb39aa67acdb&no=24b0d769e1d32ca73fed86fa11d0283193a07a4d5f003bc499f111af7d97fed77b1872e55bcc113592e74f44a790917b284360fa9807eed44e0b109d0b9a86a439

원문: https://ch.nicovideo.jp/ooguchib/blomaga/ar1097758



자 그럼, 오늘은 일본에서'반일의 결과'라고 착각되기 쉬운 한국의 모욕문화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한국에 있어서도, '모욕당하면 불쾌해진다'라는 반응은 변하지 않지만,'상대의 기분을 생각한다'라는

  발상이 희박한 사회이기 때문에, 일본과 비교해서 '타인을 모욕한다'라는 행위의 허들이 낮은경향이 있다.


  그때문에, 자기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 타인의 열등성을 지적한다는 행위 이외에도, 단순히

  타인을 비방하거나 모욕하거나 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어,어떤 의미로의 '모욕문화'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 존재 하고 있다.


  또한, '타인을 모욕할 수 있는 건 서열이 높다는 증거'라는 생각도 바탕에 있어, 역설적인 발상으로
  타인을 모욕하는 사례도 많고, 일본사회의 발상과는 크게 다르다.

※일부를 제외하고, 인용기사가 일본어일 경우에는 문중에 링크용 주소와 제목만을 표기, 한국어나

링크 폭파로 참조 불능인 기사만 문말에 정리해서 본문을 인용합니다.

※본문중의 링크는 인용의 원래기사, 혹은 인터넷 아카이브나 웹교타쿠(별 사이트)로의 링크입니다.



 1:모욕이 일상화 된 사회

우선은 조금 오래된 기사가 됩니다만 아래를

 정말 좋아하는 한국
 NHK인간강좌 2002년6월~7월기
 http://www.nhk.or.jp/ningenkoza/200206/mon1.html(링크 폭파)
 https://web.archive.org/web/20020808121546/http://www.nhk.or.jp/ningenkoza/200206/mon1.html (인터넷 아카이브)
 제4회 길거리 언어 ~일상생활에세의 축제의식
 
 한국의 길거리는, 예상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언제나 가득 차있다. 서울의 시장은
 아메요코의 몇배의 규모와 활기가 있어, 판매자와 구입자의 활발한 주고받기가 전개된다.

 정치적인 데모에서는, 타도해야할 상징적 인물의 인형이나 사진을 태우는 화형식(hwahyengsik)이
 연극요소를 섞어서 행해진다.또한 싸울때 상대를 매도하는 매도어, 신체장해자의 거동을
 무용으로한 병신춤(byengshinchum)등, 한국에는 윤택한 표현이 있다.
 이런 발상은, 조선시대부터의 가면극이나, 아무것도 없는 마을의 광장등에서, 즉흥적으로
 연극이 시작되는 마당의 사상을 계승하고 있다.


아직 일본의 미디어에 의한 한류가 막 시작된 시절, NHK에서 한국을'긍정적으로' 소개하는
목적으로 소개된 내용입니다만, 그 안에 '매도어의 많음'이나 '장해자의 거동을 흉내내는 춤'이
긍정적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째서인가 우선 설명하지 않으면 않됩니다만, 당시는 최근과 같은 '특정힌 필터를 거친(어떤 의미로 검열)'한국정보만이 

아니라, 위와 같은 '스트레이트한 한국적 표현'도 보통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 안에서 당시 특히 유명했던 것으로, 한국사회에 있어서의'타인에 대한 모욕'이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비상히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서는 '매도어의 많음' 이나 '장해자의 움직임을 흉내낸 춤'이 "윤택한 표현"으로서

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의 감각 자체가 일본인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것이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한국관련에서는 여기저기 관찰하는게 가능해, 예를들면 수년전에 화제가 된

사례로는, 삼성Galaxy의 CM에서iPhone을 가진 남성은 Galaxy를 가진 남성보다 '인기없다'라는

취지의 표현을 행해 국제적으로 큰 빈축을 산 사례가 있습니다.

해외 언론 "갤럭시 기어, 올해 최고 싸구려 광고" 혹평

https://news.joins.com/article/13481693


또 과거의 사례에서 다른 건, 지금부터 9년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이 탈레반의 인질이

된 사례에서는 조선일보가'신이 이 세상를 창조할 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만을 모아서

던져버린데가 아프가니스탄'이라고 표현한 사례나

https://web.archive.org/web/20080407192907/http://www.chosunonline.com/article/20070802000062


2004년에 발생한 수마트라섬 지진에서는 동아일보가 일본으로부터의 지원에'남아시아의 강진에

편승해서 스리슬쩍 자위대의 활동영역을 넓히려고하는 일본 우익의 내심'이라든지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에의 진출을 위해 지지세력을 늘리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계산'등을 기사로 한 사례

http://www.donga.com/jp/List/article/all/20041229/284727/1/%E3%82%AA%E3%83%94%E3%83%8B%E3%82%AA%E3%83%B3-%E3%80%8C%E8%94%B5%E3%81%8B%E3%82%89%E4%BA%BA%E6%83%85%E3%80%8D


또 최근의 사례에서도, 리우 올림픽에서 결과를 내지 못한 한국의 선수에게 한국인이 욕을

해서 모욕하는 행위가 횡행해, 한국내에서 아무리 그래도 심하다 느꼈는지 문제가 된 사례등이 있습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160819162045/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6/08/19/2016081900896.html

이와 같이, 한국에서는'반일'인지 아닌지에 거의 관계없이, 아무튼 우선'상대를 모욕한다'
'상대를 비방한다'와 같은 표현이 사회에서 다용되고 있어, 또한 경우에 따라선'자기의
우월성을 위해서 타자의 열등성을 지적한다'라는 취지 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표현도 많습니다.


 2:'모욕'이 독자문화로 발전


상기와 같이, 한국에서는 일본과는'모욕'이라는 행위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만, 그러면 한국내에서는'상대에 대한 모욕'이 사회적으로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안습니다.


예를들면 최근의 사례로는, 한국에서는 조금전까지 연예인이나 인터넷상에서의 유명인 등에의'폭로'를

행하는 한남패치라는 사이트가 화제가 됐습니다만,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이 가짜정보이고

다시말해'타인을 모욕해 비방하는 목적'의 페이지 였습니다.

http://www.donga.com/jp/List/article/all/20160901/734226/1/%EF%BC%BB%E3%82%AA%E3%83%94%E3%83%8B%E3%82%AA%E3%83%B3%EF%BC%BD%E6%B1%9F%E5%8D%97%E3%83%91%E3%83%83%E3%83%81%E3%81%AE%E5%AB%89%E5%A6%AC%E3%81%AE%E5%BF%83%E7%90%86

이와같은 페이지를 운영하던것은 복수의 20대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만은, 대체적인 동기로서는
지인인 부유층 여성을 질투해, 그 인물의 고쉽정보를 인터넷상에 게재한 것이 시작이고, 거기부터
'있는 일 없는 일 무차별로"유명인 폭로"를 하게 됐다'라는 모양입니다.

이 페이지는 열람자도 많고 그런대로 인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만은, 동시에 상당히 비판도

받았고, 또한 결과 타겟이 된 사람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페이지는 폐쇠되었습니다.


이 사례에서 특징적인건, 출발점은 개인적인 원한으로 개인에 대한 비방중상에서부터 

시작된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타겟이 불특정 다수로 확산해 거의 무차별적인'모욕'을

반복한 것과, 그것이 한국사회에서 수요가 있음과 동시에 사회적비판을 받은 것 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우선 한국에서는'상대를 모욕할 수 있는 건 지위가 높으니까'라는

인식이 있어, 한국사회에서는'(주관에 따라서)자신은 상대보다 서열이 위다'라고 느낀 경우,

의도해서 실례인 태도를 취하거나'자신이 상대보다 위라는 것'을 어필하는 일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서열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을 모욕하거나 실례인 태도를 취할 자격이 있다'라는

사고방식이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사회에서는'서열의 어필(혹은 확정)을 위해서'의도적으로 상대를 모욕하거나

실례인 태도를 취하거나 하는 일이 있고, 소위 말하는'땅콩리턴사건'도 이 범주에 들어가는 것

입니다만, 상기 사례에서도 질투심등으로부터 상대를 모욕해 '자신의 우위성'을 어필하려고 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한국에서 비교적 '우리와 남의 관계성'에서의 '남'에 대해 행해지는 경우가
많고, 한남패치나 땅콩리턴의 사례에서도, 모욕이나 실례인 행위를 행한 쪽은 상대를
'남'으로 인정해, 그것과 동시에'상대보다도 서열이 높다는 것' 어필하기 위해서 그런
행위를 행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에 있어서의 모욕문화는,'자신보다도 서열이 낮은 남에 대해서는 모욕이나

실례인 태도가 용서된다'라는 법칙성이 있다는 것입니다만,동시에'우리'의 범위가 개인의

주관이나 그때의 상황에 의해서 변동한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그를 위해, 사회적으로 '모욕행위'가 조건부로 용인되어도, 예를들면 법적인 문제나'상대의

사회적 지위가 더 높았던 경우'등으로, 오히려 모욕을 한 쪽이 '남 인정'을 받아서 배싱당하는

경우도 있는 겁니다.


이걸 최초에 소개한 애플의 사례, 아프가니스탄의 사례, 일본의 사례, 올림픽선수의 사례에

맞춰보면 이하와 같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사례에서는 매상이 삼성쪽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의 사례에서는 경제력이

윗돌았기 때문에, 일본에 사례에서는 한국에서는'한국은 일본보다도 도덕적으로 뛰어나있다'라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들쪽이 서열이 위라고 느껴 서열을 어필하기 위해 모욕을 행한 것입니다.


또한, 상기사례에서 타겟이 된 대상은'우리가 되기 어렵기(우리의 범위는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동 하기때문에 어디까지나 '되기 어렵기'입니다)때문에 한국내에서 모욕이 받아들여졌다는

배경도 있습니다.


그리고 리우올림픽의 선수의 경우에는, 한국내에서도 우리인건지 남인건지의 판단이 갈렸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놓쳤다'라는 열등성에 기반해, 남이라고 판단한 사람들은

모욕하고, 우리라고 판단한 사람들은 모욕행위를 비판한 것입니다.


상기와 같은 배경으로부터, 어떤의미에서 한국에는'독특한 모욕문화'가 존재하고 있다고하는

해석이 성립하고, 또한 모욕행위는 뭐든지 용서되는것이 아니라, 독특한 가치관=상식에 의거한

법칙의 범위내에서 긍정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판단기준에서의'모욕이니까 나쁜 행위'라는 인식이 성립하지 않는 것입니다.



 3:'반일'이 주된 원인이 아니다



이번에 쓴것과 같이, 한국에서는'타자를 모욕하는 행위'에 대한 인식 그 자체가 일본인과는

크게 차이가 나, 당연히 일본에도 타자를 모욕하는 사람을 있고, 그걸 공연히 행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거기에 이르기 까지의 허들이나 인식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동일본대진재후 문제가 된, 이번 페이지 톱에 게재한'대진재를 축하합니다'횡단막이나, 그걸

받아서 한국의 공공방송에서 행해진'일본인, 몸에 좋은 후쿠시마산 체리를 먹어라'라는 표현도, 그러니까

반일이라고 하기보단'일본보다 서열이 위인 일'어필로써의 표현의 의미가 강합니다,

'일본인, 몸에 좋은 후쿠시마산 체리를 먹어라' 방사능관련 연예인 폭언 콩트에 한국지

'대갈채' J-CAST 2013/8/6

https://www.j-cast.com/2013/08/06180865.html?p=all


얼핏 보면 일본인은 '이거야 말로 반일교육의 영향이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이건 물론 반일요소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발상의 커다란 틀에는 한국독특의 모욕문화가
관여해 있는 것입니다.


즉, 반일요소를 포함하고는 있습니다만,'반일이 아니면 발생하지 않는 일'인지를 물으면, 그것은
'틀린'겁니다. 한국에서는, 모욕이라는 행위가'서열이 밑인(주로)남에 대해서 행하는 것' 이라는
의미가 강하니까 입니다.

이것은 별시점으로부터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수년전, 한국에서 OECD가맹국의 사회통합분야의 조사가 행해졌습니다만, 그 안에 한국은'관용성'이

가맹국31개국중 최하위라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사설] 관용·안전 OECD 꼴찌, 배려 부족한 우리 2014년01월09일

https://news.joins.com/article/13594758


요는, 타자에 대한 모욕을 행하는 행위가 어떤의미로'당연한'일이 되는 것으로부터, 그 행위와

상대적 위치에 있는'타자에 대한 관용,배려'와 같은 부분이 현저하게 낮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일본과 한국에서는'타자에 대한 모욕' 이라는 행위에 대한 인식에 크게 거리가
있고, 일본인이'반일'이라고 인식하고있는 것들중에도, 실제로는 반일이 주요구성요소가
아니라, 어디까지'계기의 하나'정도밖에 되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도 다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의도해서 상대를 모욕하거나 실례인 태도를 취하는것은, 그것만으로 자신의

서열이 위니까라는 인식이 있으니까이고, 이것이 독특한'모욕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동화

https://www.youtube.com/watch?v=aWPliylpXf0

  • 6 고정닉 추천수1
  • 0

파워링크 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