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생 흙수저인 저는 일본에서 2천원짜리 도시락 까먹으면서 신세한탄밖에 할 줄 모르는데.. 한국인들은 일본 물품 불매운동하면서 삼성 스마트폰, 자랑스러운 현대자동차 많이 애용하고 계셔서 너무 부럽습니다
특히 이제부터 중국과 함께 할 거 같은데 이름도 개명할 필요 없이 중국식으로 호명하기만 하면 되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생활하기 위해 통명 만들려고 라쿠텐에서 통명으로 물건도 주문해야 하는데... 창씨개명을 누구도 강요하지는 않았으나 일본 고유의 문화를 따라가려면 결국 창씨개명을 할 수밖에 없으니 사실상 저는 창씨개명을 강요받는 셈이 되겠지요.
대국인 중국의 문명에 포섭되어 예전처럼 소중화 사상으로 무장할 준비를 끝마친 한국인 여러분들을 보며 그저 입맛만 다시며 제 신세를 안타까워할 뿐입니다.. 간만에 신세한탄 좀 해 봅니다..
저게 2천원이라고요? 에휴.. 센국에서 저정도면 5000원은 넘게 받거나 4500원 정도일텐데.. 센징새끼들.. 저런거 만들면서 질도 그다지 안좋은데.. 일본은 부러운게 편의점 가도 먹을게 다양하더라고요..
07.17 17:50Gimbab, bulgogi, samgyeobsal, Bibimbab, ttokbokki, lamyeon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07.17 17:53ㅋㅋㅋㅋㅋㅋ
07.17 18:24통명을 왜쓰나요..4년째 일본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걸 왜 쓰는지 왜 그걸 일본에서 허가해주는지가 이해가 참 안갑니다...
07.17 18:27쵸센 국적을 유지한 상태에서 통명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향후 충분한 자격요건을 갖추고 일본국의 국민이 될 준비를 마쳤을 때 비로소 창씨개명을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07.17 18:34미리미리 중국식 이름 알아 봐야겠네요. 쥔 차이, 러 쉰, 까오 지에, 마오쩌둥, 매염방, 왕가위, 왕하오, 야오밍, 판빙빙
07.1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