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간 대학원에서도, 주변에서도 공공연하게 떠들어 댄 게 좀 많아서 아마 한국에 남아 있었으면 저 역시 테러에 시달렸을 거 같네요
고 정두언 씨 보니 솔직히 조금 섬뜩하기는 합니다. 어쩌면 저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었던 입장은 아니거든요. 저는 정두언 씨에 비하면 듣보잡이지만 발언 수위는 훨씬 강했으니..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아무리 봐도 고 정두언 씨 발언 때문에 보복 암살한 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산에 끌고 가서 죽인 거 같은데.. 죽음 직전까지 공포에 시달렸을 고인께 명복을..
이나라는 너무 의문사가 많군요
07.1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