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일본에서 활동하거나 일본 근현대사에 관심많은 외국인 논객들 보면
  • gene
  • 2018.08.25 01:00
  • 조회수 310
  • 추천 20
  • 댓글 6

다들 한국에 대한 혐오감이 대단하더라

밑에 킴취가 올린 켄트 길버트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변호사는 일본 전후역사에 대해 해박한 사람인데, 조곤조곤한 성격임에도 한국에 대한 혐오감은 딱히 숨기지를 않음

텍사스오야지는 아예 원색적인 수준이고w

타이완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킨비레이라는 할머니가 있는데 타이완총통부국책고문을 역임한바 있고 일본 정계에도 꽤 영향력이 있는 사람임
고상하고 강단이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한 할머니인데 한국얘기가 나오면 한국을 벌레 보듯 얘기하더라

중국에서 귀화한 세키 헤이타로라는 사람은 주로 일중관계와 중국비판을 담당하는 사람인데 한국에 대한 혐오도 상당함


그런걸 보면 일본인이 무르긴 무르구나 싶은 생각이 듦

일본이 잘되길 바라는 사람의 관점에서 한국을 보면 (더 넓게는 '정상인의 관점에서 보면'이겠지만) 그만한 수준의 혐오는 어찌보면 인간의 감정으로서는 당연하다고도 할수 있는데 일본인은 그렇지 않으니까 말이지

비정상적이라고 할만큼 증오라는 감정을 품지 못하는
그런 선함이 일본을 좋아하는 하나의 이유기도 하지만 거기서 오는 역효과도 꽤나 치명적이라는 것을 조센의 존재를 보면 알수 있는듯





  • 20 고정닉 추천수0
  • 4
  • 킴취워리어(121.133)

    글 잘 읽었음. 그런면에서 일본인도 확실히 스탠다드적이지는 않음.

    2018.08.25 01:14
  • 미시사가(118.34)

    사실 혐오라는 감정이 바람직한 게 아니라서, 고작 조센징들 따위에 일본인들이 타락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그리 유쾌하진 않을 듯 하다. 뭐, 조센 같은 쓰레기 나라를 이웃으로 두고 있는 일본만 불쌍한 거지. 그저 일한단교 해서 조센 반도에 관심 끄는 게 유일한 해답이라고 생각한다.

    2018.08.25 02:03
  • gene

    후쿠자와 센세를 비롯해서 여러 선현들이 그랬듯이, 증오심, 질투심 같은 감정들은 사람을 좀먹는 감정들이고 분명 경계해야한다는 것에 동의함 (경계하고 말고 이전에 유전자 문제지만). 조센징들이 특히 많이 품고 있는것들이고 그것이 조센징이 불행한 삶을 사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라고 봄

    2018.08.25 09:25
  • gene

    하지만 일본인들처럼 자신들에게 대놓고 악담을 하고 엿을 먹이려는 자들에게까지 분노할줄 모르는것은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싶음

    2018.08.25 09:25
  • 킴취워리어(121.133)

    일본한테 바라는 건.. 증오하라거나 그런건 아니고...( 누구 말처럼..증오할 가치도 없는 존재들) 다만 화 내야 할 땐 좀 내라! 그냥 이정도의 주문이랄까..

    2018.08.25 09:57
  • 댓글돌이
  • 센큐정전(210.188)

    알면알수록 싫어질수밖에 없는나라

    2018.08.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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