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참가 문제 : 문재인 정권의 대응을 둘러싸고 한국 국내 정치문제화
2. 흥행에 대한 타격 : 북미 프로 아이스하키 NHL의 불참가나 국가로서의 러시아 선수단 제외
3. 노쇼 : 무료 티켓을 소지한 사람이나 자원봉사자가 본이벤트에 나타나지 않을 것에 대한 우려
4. 강추위의 개회식 : 개폐회식장에 지붕이 없고 야간 관객이 강추위에 노출될 우려
5. 숙박시설의 공실 : 바가지 요금과 예약 거부를 경원시, 숙박객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
6. 고속철도의 예약 문제 : 대회기간이 설날 귀성 기간과 겹치는 문제
한국에서 2월에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이 당초 걱정했던 것은 입장권 판매 저조다. 하지만 작년 10월 말까지 약 30%에 달했던 판매율은 11월 5할대를 뛰어넘었다. 올림픽 입장권은 3일 현재 목표였던 64%에 이르는 약 68만5천매가 판매되었으며 패럴림픽도 목표한 5할을 달성했다.
성화릴레이나 올림픽 기념 롱패딩 붐의 영향도 지적되고 있지만, 지자체나 기업이 비인기 종목의 입장권을 대량구매한 사실도 있다. 판매저조를 우려한 이낙연 총리는 작년 10월 지자체의 협력을 요구하였고, 서울시는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량구매하였다.
하지만 한국의 미디어는 새로운 문제를 경계하고 있다. 티켓을 소지하고 있으면서도 회장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 문제이다. 작년 2월 시범 이벤트 예매권의 소지자 중 9할이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자체가 구입한 입장권은 지원이 필요한 가정 등에 무료로 배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숙박이나 교통비의 부담 때문에 참석을 포기하는 경우가 예상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공석이 눈에 띌 경우 자원봉사자들로 채울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그 자원봉사자들마저 일부가 이벤트 당일에 참석하지 않는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조직위가 전 객실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됐습니다." 평창의 호텔 업자가 설명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중앙일보는, 조직위가 관계자들을 위해 다수의 숙박시설을 잡아놓고 있었지만, IOC의 요청분이 대거 줄어들어, 약5500객실의 예약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영향을 준것으로 보고 있다.
후속타를 날린 것은 바가지 여파이다. 올림픽 기간중 객실 하나에 50만원이 넘는 요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예약을 받지 않는 업자의 실태가 보도되면서 예약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평창 숙박시설의 올림픽 기간중 예약율은 작년말기준 30%대에 그쳐, 업자 사이에서는 "공실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강릉까지 개통된 KTX로 숙박객이 서울까지 이동하는 것도 예상된다. 평창의 숙박업 단체는 작년말, "2인 1박 16만원 이상 부과하지 않겠다"고 선언. 강릉시도 작년 12월 뒤늦게 단속에 나섰다.
한편으로는 대회기간이 귀성객들로 붐비는 2월15~18일 설날 연휴와 겹쳐 KTX 승차권 확보가 안되는 상황도 우려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강추위 속의 개회식"이다. 야간에 개회식이 진행되는 평창의 '올림픽 플라자'는 개회 후에 일부를 해체하기 위해 돔이 설치되지 않아서 바람이 그대로 들이닥친다. 이 지역은 강풍으로 유명하여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우려된다.
작년 11월에 올림픽을 기념한 한류 아이돌 콘서트가 열린 동안, 저체온증으로 구급 이송된 관객도 있었다. 조직위는 급하게 방풍막을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객석 부근에 히터를 설치하고 관객들에게 1회용 핫팩과 무릎 덮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회 관계자는 "사전에 개인이 방한대책을 하고 오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주변 화장실 정비도 진행되고 있어, 개폐회식장이 있는 횡계 버스 터미널의 화장실도 정비된다. 하지만 기자가 몇번이고 봐도 화장실 휴지가 정비 이전과 마찬가지로 바닥나 있었다. 소프트면에서의 배려가 골고루 미쳐있지 않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런저런 불안요소를 안은 채 다음달 한국의 위신을 건 올림픽이 열린다.
한줄 요약 : 상노답
2018.01.09 18:10센잘알이네 산케이
2018.01.09 18:11섬세하게도 후벼파네
2018.01.09 18:16설날은 나도 생각못했는데 ..
2018.01.09 18:26고속철도의 예약 문제 : 대회기간이 설날 귀성 기간과 겹치는 문제...이건 나도 지금 알았지만..어짜피 다 전라도만 붐비지 않냐? ㅋㅋ
2018.01.09 18:28그냥 뭐 한국언론에서 그동안 나왔던 거 정리한 수준인 듯 ㅎㅎㅎ 갠적으론 4번이 제일 기대됨. 개회식 중 몇명 실려나가는거 보이고 ㅋㅋㅋ 막 센징들이 개회식 현장에서...지금 개회식이 문제냐고 ..사람이 죽어가는데!!! 막 이러면서 화병 터뜨리는거 외신에 나오고 ㅋㅋ
2018.01.09 18:29ㄴ ㅋㅋㅋ 비디오지원되네요
2018.01.09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