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방송된 드라마라고 하더군요.
어쩌다 구해서 보게 됐는데 감동적이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건설에 관한 얘기인데
총 2부작 드라마입니다.
1부는 이에야스의 직속 제과사였던 오오쿠보라는 가신에 관한 얘기인데
이 사람이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에도의 상수도 건설에 착수하면서 겪게되는 얘기를 다뤘습니다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2부는 이에야스의 부탁을 받고
에도의 화폐를 제작하던 장인에 관한 얘기입니다.
마찬가지로 감동적이었습니다.
1, 2부 다 실제로 있었던 인물들이라고 하는데
보는내내 인물들 얘기도 감동적이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진짜 멋있게 나오더군요.
인물들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보고 과감하게 큰 일을 맡기는 등 하는게.
제가 드라마는 잘 안보는데 어쩌다 보게 됐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Aigo~조센통신사가 문물 전수nida!!
06.2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