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옆 자리 친구의 이야기에 살짝 충격을 받았네요
  • 굽이굽이
  • 2019.06.20 19:20
  • 조회수 395
  • 추천 3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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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알아보는지 새들이 이제 저만 보면 가까이 와서 밥 달라고 시위하더군요. 제 주변에 와서 시위하는 새도 늘었고 해서 오늘도 줬습니다)


연구실 옆 자리에 앉은 학부생 친구가 계속 폰을 보다가 뜬금없이 이번 년도 취직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축하한다고 하고 물어봤는데 고향에서 회사를 다닌다네요.

그런데 그보다 살짝 충격적인 건, 제가 회사 몇 군데 지원했냐고 질문했는데 1군데 지원해서 합격했다더군요..

참고로 영어도 못하는 친구고 (영어 자체를 잘 모르는 친구) 평범한 학부생인데 관심 있는 회사 한 군데 지원해서 한 군데 합격했다는 게...

보통 한국에서는 열 군데 이상 지원이 일반적이고 문돌이면 100개 지원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데 말이죠..




아.. 뭐. 아무튼 한국은 헤븐이고 일본 지옥 맞습니다

  • 39 고정닉 추천수4
  • 7
  • ㅇㅇ(175.223)

    일본은 새도 지능이 높네요

    06.20 19:26
  • ㅇㅇ(36.39)

    일본에 사는 동물들은 사람을 안무서워하죠

    06.20 20:34
  • ㅁㅁ(115.137)

    헬조선에서 문과는 이제 빽이나 운빨 아니면 취업 불가능이라고 보면 됨.

    06.20 20:54
  • ㅇㅇ(220.86)

    ??? : 일본이 취업 잘되면 뭐하냐nika!! 서비스 잔업 쩌는거 모르냐nika!! 아 uri나라는 어떠냐고? 아몰랑 urinara manse!!

    06.20 21:39
  • ㅇㅇ(203.139)

    전 오늘 여우봤어요ㅋㅋ 일정거리 두고 절 따라다니다 사라졌다가 반복하더라구요

    06.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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