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인들은 솔직히 가망없지. 버리고 앞으로 미래를 이끌 유년층 및 청년층 넓게봐서 중장년층까지는 진심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정부에서 돈 몇십조를 투자해서도 강제적으로 교육시켜야할 수준임. 복리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사람이 20%남짓인게 일본같은 선진국에서 말이되냐

나도 그 연금문제나 2천만엔 보고 너무 답답해서 이 글 쓴거임.

솔직히 일본의 지나친 편의성이 만들어낸 부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지.
거의 대부분의 금융이 표준약관화되어 있으니
어느 유사국가처럼 금융쟁이들이
이자가지고 장난치기도 힘들고.
웬만해서는 서민들이 금융을 알 필요가 없는 국가니.

국가가 너무 서민 생활을 챙겨도 문제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음.

게다가 노후 대비에 대한 부담이 사실상 없는 국가니
연금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너무나도 국민 친화적인 시스템이
만들어낸 부작용이라고 할까.

전형적인 '복지가 과대해지면 나태해 진다.'의 예시인거 같음 물론 센정치인을 응호할 생각은 없음

센징국은 어차피 금융을 알 필요가 업는 국가고
갓본은 굳이 알 필요가 없다는 차이지.
어느 유사국가는 어차피 은행부터가 사기치는
국가이니 내가 공부해 봤자
전문 금융쟁이들에게 상대가 안 되니
할 필요가 없는 거고

문제는 '지금까지의' 일본은 알 필요가 없다.가 맞겠지만 '앞으로의'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점.

그동안은 근데 종신고용도 있었겠다..저축은 많이는 못해도 월세내고 생활하다 급여좀 오르고 직책좀 되면 론해서 집하나사고 퇴직하면 저축 좀한거랑 퇴직금이나 연금으로 살수 있었겠다만...종신고용도 현실적으로 거의 없어졌고..퇴직금 없는 기업도 많아지고 연금도 저출산으로 불안불안하니 지금 상태론 답 안나오지..

갓본은 몰라도
사채만 안 쓴다면
금융으로 당할 일이 없으니
알 필요가 없다는 거지.
크게 해 먹는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금융이 표준약관화 되어 있는 갓본에서는
제도권 금융이 서민 등처먹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니깐.

갓본은 어차피
멸망하는 그 날까지
사실상 종신고용을 유지함.
회사 단위의 종신고용은 사라질 지 모르지만.
직업 단위의 종신고용은 사라지지 않음.
어느 유사국가처럼
나이먹고 폐지 주을 일은 없다는 거

그니깐, 더이상 과거의 그런 일본으로 유지한다는건 말도안된다는 소리임 앞으로의 시대는

기술로 먹고 사는 국가이기에
숙련공인 노인을
사회에서 버릴 수가 없어.
이게 일본인들이 노후 대책에 무지한 진짜 이유겠지.

정부기관이나 기업들조차도 이제 점점 과거의 복지제도나 고용을 유지 못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단정하는거임?? 일본을 무슨 신의국가라고 보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