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리없는 전쟁 (1973)
패전 이후 일본 히로시마 지역의 야쿠자들에 대해 다뤘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로 야쿠자 영화중에 가장 유명하다.
미노우 코조란 야쿠자가 쓴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당시 패전 직후의 일본에 대해 묘사되어있는데
마치 6.25 이후의 한국을 보는 듯한.. 굉장히 처참하다.
일본 여자를 대낮에 거리에서 강간하는 미군들을 보여주며 시작하는데 (반미 영화임)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 만든 꿀꿀이죽을 줄서서 사먹고
건물들은 전부 한국 판자촌을 연상케 하고
사람들 옷은 헤져있고, 전쟁으로 팔이나 다리 하나씩 없는 장애인이 즐비하다.
치안도 마비되서 거리에 불량배들이 들끓고 영역다툼도 끊이지 않는다.
서로 등쳐먹고 사기쳐먹는게 마치 센징들을 연상케함.. 일본 이미지랑 매칭이 안됨.
일본인들이 가난하고 찌질하게 나오니까 굉장히 어색하다.
참..
민간인들은 무슨 죄인지.. www
드라마 관료들의 여름에서도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흙탕물과 판자촌이 가득한 시부야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나왔었음
06.22 07:26저때 일본이 진짜 저랫냐.
06.22 08:50연합국 미군 이 일부러 그런건지 몰겟는데 서독에서도 일본에서도
이상한 경제통제정책 펼쳐서 경제 개조졋다던데.
그래서 여자들 10대 어린여자들까지 몸 존나 팔고 연합군 남자들한테...
이거 일부러 그런건가 만약 그렇다면 개싸패 악마새끼들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