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 대통령 :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습니다.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나아가 한미동맹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한국군을 창설한 건 일본군 출신 조선인들이다.
한국 군인들이 6.25 전쟁 때 무운을 비는 글을 태극기에 쓴 이유는 자기들이 일본군 시절에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사진은 재일조선인이 한국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장기에 태극기 무늬를 그리고 大韓民國萬歲라고 적어 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