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입장에서 "굳이 외국인을 뽑아야할 이유가?" 라는 생각을 하는 곳이 문과(법,경영,경제..),예체능(음악,미술,체육..)인데

물론 뽑히기야 뽑히겠지 근데 문과는 취업하려면 일본인만큼의 일본어실력은 기본이고 특출한 뭔가가 있어야함

예체능도 물론 그렇고

의사,치과의사,약사나 경찰,군인,공무원,교사 같은 직종도 있을텐데

의치약은 일본 현지에서 개업 안하고 페이닥터로 산다해도 공부 분량이나 전공적성 같은거 당연히 빡셀거고

경찰,군인,공무원,교사 같은건 외국인이 가기에는 힘든게 사실임

물론 위의 직종들 중에서 어떻게 하다보면 뚫릴 길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외국인 신분에서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취업할 수 있고 괜찮은 근무조건인 것을 찾아보자고

뭐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걸 하는게 맞음 근데 현실을 직시할 수는 있어야함

가고싶으면 가셈 근데 위의 분야들은 정말 취미고 여가시간이고 다 포기하고 목숨을 걸 각오가 있어야함

그리고 어느나라나 진입장벽 낮은 곳들은 대우를 안해줌

일본 IT 취업 전망좋다고 주변에서 하는데 왜 일본에서 IT 애들 외국인들 뽑으려고 하겠냐?

대우가 별로여서 일본 현지인들도 기피하는게 IT임 대다수가 파견직,하청업체고 일본 내

IT업계 외국인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외국인들은 일본인들과 따로 부서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진짜 극소수만 라쿠텐,소프트뱅크,NTT 이런데 가고

아니면 일본 정착하려고 취업했는데 한국계 외자계회사(넥슨,라인..) 이런데 들어가시려고?

또한 회사가 교묘한게 뭐냐면 회사는 적은 임금을 주고싶고 그렇지만 실력은 월등한 애들을 선호함 그래서 석박사보다

학사출신들을 선호하는거임 싼맛에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하며 애들 선동하는데

IT쪽으로 부릴 노예가 필요해서 마케팅하는거임 IT 블루오션이다 뭐다거리는데 파견직,하청업체 제외하고 좋은직장은 죄다 레드오션임

왜 IT업계에서는 인공지능이다 빅데이터다 뭐다 다 오픈소스로 공개하는거라고 생각함?

"저희가 봉사하는겸 공짜로 오픈소스로 공개해놨으니까 마음껏 인류 문명의 발전에 이바지하세요" 라는 생각으로 그럴거라 생각함?

회사는 이윤을 얻는게 목적임 적은 임금 대비 높은 실력을 갖춘 애들을 대거 채용해야 회사입장에서는 이윤이지

만약에 오픈소스로 공개안하면 인공지능이다 빅데이터다 다 석박사 학위로 몰린 고급정보를 갖춘 애들이 그 직종을 선점하겠지?

그리고 회사입장에서는 석박사는 학사에 비해 높은 임금을 줘야해서 이윤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근데 오픈소스로 공개하면 독학으로든 책을 뒤지든 인터넷 뒤져서든 정보가 열려있으니까 학사건 석사건 박사건 전문대건 비전공자건

죄다 그 정보를 열람할수 있게됨 그러면 인공지능이다 빅데이터다 회사 취업하려고 경쟁할때 너도 나도 오픈소스 참고해서 만든 자기만의

인공지능이다 빅데이터다 포트폴리오로 제시할 수 있음 회사 입장에서는 "오옷 여기에서 낮은 임금으로 부려먹고 높은 실력을 갖춘 애가 누구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거임 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석박사보다 학사를 채용하겠지 특히 IT업계는 더더욱

또 말할게 있다면 석박사는 비추함 석사 학위가 세부전공이고 박사 학위가 더 세부전공이기때문에 오히려 취업의 폭을 줄일 수 있음

그리고 석박사 학위로 무장하면 회사입장에서 높은 임금을 주는 만큼 높은 기대치를 갖기 때문에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면

오히려 석박사 학위가 취업을 발목 잡을 수 있고

대학원 다닐 때 못버티고 중도 탈락하거나 졸업못해서 연장되어지면 길면 취업이 석박사 5년~10년 후에 까지 멀어질수있음 시간 리스크가 큼

기껏 석박사 땄는데 취업 못하면 영원히 일본에서 못 사는거임(뭐 나는 남들에 비해 확실한 무기와 실력을 중무장 했기때문에 가능하다 싶으면 하셈

그러나 평범한 일반인 기준으로 일본에서 정착하려면 일본 학사 유학하고 내정이 가장 취업하기에 편한 방법이라는걸 잊지마셈)

그리고 아까 말하다 말았는데

IT는 독학 할수 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열람할수 있다 전자공학이나 기계공학에 비해 수학,물리 없이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이다

이런 이미지가 커서 IT는 대우가 안좋은게 사실임 사실상 전문대 나와도 취업 가능한게 IT직종임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는 일종의 마케팅임 이쪽이 대우가 안좋으니까 인력들 끌어모으려고

소프트웨어가 전망이 좋다 뭐다 이런거로 마케팅 하는거임 결론적으로 제조업기반에서는 전자공학이랑 기계공학 중심이지 IT업계가 아님

그리고 내가 왜 기계공학을 추천하냐면

금융권을 제외하고

컴퓨터공학이 취업 못하는 분야 있음

전자공학이 취업 못하는 분야 있음

기계공학이 취업 못하는 분야 없음

왜냐고? 이세상에 기계가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기계공학은 길게잡으면 고대 그리스 아르키메데스 있을 적쯤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짧게 잡으면 근대화와 문명화의 시작인 산업혁명 초창기부터 시작함 전자공학이나 컴퓨터공학에 비해 역사가 깊음

그리고 오래된 학문이기때문에 200년전 학문을 지금까지 우려먹을 수 있는게 기계공학임

기계공학에 비해 전자공학이나 컴퓨터공학은 발전속도가 엄청빠름 컴퓨터공학 즉 IT업계는 더더욱 그렇고

새로운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고 시대에 뒤쳐지지 않아야 하는 학문이 전자공학,컴퓨터공학임 사실상 워커홀릭 아니면 여기서 버티기 힘듦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꾸준히 습득해야하고 발전속도가 빠르기때문에 40대 넘어가면 해고 당할 수 있는게 전자공학,컴퓨터 공학 업계

새로운 정보들로 무장한 쌩쌩한 젊은 인력들을 회사들이 선호하니까 근데 기계공학은 학문자체가 광범위하고 회사마다 기계 관련 노하우가 엄청 다양해서

경력이 쌓이면 쌓을수록 노하우로 무장하게 됨 거기다 발전속도가 느리기때문에 갓들어온 신입 젊은 인력에게 밀려날 가능성이 적음

정년퇴직 하는경우가 많은게 기계공학임

그리고 일본 경제를 먹여 살리는게 제조업이랑 금융업인데

금융업은 사실상 문과쪽이라서 외국인이 취업하기는 대단히 힘들고

남은건 제조업인데 일본 전자산업 사실상 B2B(Business to Business :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같은 원천기술 제외하고는

B2C(Business to Customer : 기업과 고객간의 거래)쪽은 망해 버렸음 전자공학이 기계공학에 비해 발전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로 무장한 신입에게 밀려날 가능성도 있고 전자산업쪽에서는 원천기술 제외하고는 딱히 일본에서 할게 없음

그리고 일본에서 제조업에서 잘 나가는게 도요타를 위시한 자동차 산업이나 미쓰비시 휘하의 군수산업,중공업이나

화낙,야스카와 전기 등의 로봇산업으로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방금 말한 위에 산업분야로 갈수 있는 학과가 뭐겠음? 기계공학임

기계공학을 모르고서는 자동차나 전차나 호위함이나 선박이나 로봇같은 거 만드는게 불가능함

일본의 제조업의 토대는 사실상 기계공학 그자체임

아 그리고 일본 학사 학위 유학생이 한국 대학 출신보다 일본취업에 유리한건 사실임

일단 일본 학사 유학생은 4년간 일본에서 살고 일본에서 수업듣고 일본 인맥 생기고 일본어도 더 잘하니까

한국대학 출신보다 당연히 내정받을 때 유리함 ㅇㅇ

일본 학사 학위 유학생일수록 고학력일수록 일본취업에 유리한건 사실이고

문과나 예체능이나 IT쪽이나 전자공학이나 나는 여기쪽이 맞으니까 여기로 가겠다 그렇다면 가셈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는거니까

나는 그저 가급적이면 이렇게 해야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기

수월하다는 걸 말해준거임

만약에 공대쪽으로 가려는데 진로를 못정했고 일본쪽으로 취업하고 싶다 그렇다면 기계공학

모든 산업과 공학의 기본이자 토대가 되고 어느 산업 분야들 진출할수 있는 기계공학을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