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근처 동네 소규모 마트에서 찍은 거고요
주류가 이렇게 다양합니다. 덕분에 혼자 야경 보며 술 적당히 마시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행복할 따름... 800원짜리 생선조림도 맛있네요
조센 대학원에서는 술자리에서의 센빠이의 신세한탄 + 갈굼 + 비위맞춤 + 반강제로 권하는 술 + 술을 토할 때까지 마셔야 함 + 새벽까지 자리 지켜야 함
이러한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는데.. 일본 술자리에서는 주스나 우롱차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술을 권해도 한두 잔 권하지 그 이상은 안 권하는데다가 9시면 다 자리를 파하더군요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저같은 ㅇ생ㅇ뽕은 이런 비참한 생활로 술을 즐길 수 있고 나름 풍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 좋네요
그러니 소주나 한국 맥주, 한국적인 술자리를 좋아하시면 일본 오지 마시길...
잘 감상했습니다.
05.12 22:04잘 보고 갑니다.
05.13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