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의 미중경제안전심사위원회(USCC)은 8월24일 중국공산당에의한 각종 공작활동을 실태를 파헤친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 내용에는 수많은 공작활동중 자유주의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대대적인 공작활동 내용도 있었다.
통일전선 공작활동은 공산주의 진영이 애용하는 말이다. "적(자유주의국가 및 자본가등)을 아군 진영에 끌어들이고 최전선에 배치한다는 의미이다." 냉전이 끝난지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중국공산당의 각종 로비를 벌이며 자유민주주의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상황이나 수법을 소개하며 경종을 울렸다.
중국공산당에 선전포고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은 40년동안 계속해온 대중유화 정책을 전환시켰다. 경제가 발전하면 중국은 민주화가 될것이다는 생각은 잘못이며 미국이나 다른 자유민주주의국가들이 중국공산당의 성장에 기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결론지었다. 그래서 트럼프정부는 대중강경노선을 고수하는 대중국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지적재산권과 산업기술보호에도 힘을 쏟기 시작한 미국은 외국자본의 미국기업의 인수를 안보의 관점에서 심사하는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의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이 조만간 의회를 통과하지만 누가봐도 중국공산당을 염두에 둔 법안이다. 미국의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투자와 인수를 미연에 막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오늘날 미국은 중국공산당이 오랫동안 공작활동의 수법과 거기에 관련된 중국정부의 조직을 폭로하고 있다. 이런 행위는 중국공산당의 참모습을 파헤치는 의미를 갖는다. 또 트럼프정부가 미국 및 세계 각국을 이끌고 중국공산당에 대해서 반격을 개시했다고 볼 수도 있다.
자유민주주의국가의 전복을 꾀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보고서에는 통일전선 공작활동은 세계 각국에 대한 "국가 전복적이고 반민주주의적인 침투 공작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게다가 "공작의 범위를 해외로 넓히고 외국정부와 현지 화교에 영향을 줌으로써 중국공산당에 이로운 결과를 얻고 있으며 그 목적은 미국인을 전향시키는 것이고 미국정부와 미국사회의 이익에 반하는 일이다."라고 하고 있다.
중국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타국에 대해서는 중국공산당은 "내정간섭"딱지를 붙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활동을 통해서 타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하고 국민을 세뇌시켜 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주의사회의 전복을 꾀하고 있어 이런 행위는 가장 음험한 위협이다.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의 특징으로 3D 즉 위장(Disguise), 기만(Deceive), 타락(Dereriorate)이 꼽힌다.
1.위장 : 중국공산당 관료들이나 긴첩은 위장 공작활동에 능하고 다양한 직함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들은 다른나라에 침투하고 각계와 관계를 구축하는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2.기만 : 관계를 구축한 뒤 중국공산당의 간첩들이 각국의 정치, 상업, 군대, 학계 등 핵심 인재를 받아들인다. 명예 및 이익, 허니 트랩을 구사하고 중요 인물을 인수 또는 쇄뇌하여 중국공산당에게 유리하도록 언론발표를 한다. 동시에 중국공산당에게 불리한 정책과 언론발표를 저지시키고 방해한다. 이런 공작활동을 벌이는 간첩들은 때로은 불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
3.타락 : 트로이목마에 의한 침투에 성공한 간첩들은 지속적으로 부도덕적인 수단을 활용하고 매수 공작활동을 하며 더 많은 영향력을 채워간다. 중국공산당의 이익이 되는 언론을 지원하고 중국공산당이 해당 국가에서 세력을 확대 할 수있는 정책을 제정한다. 이렇게 그 나라는 정치와 경제면에서 중국공산당에 백도어를 열고 점점 타락하여 약화된다. 이렇게 중국공산당은 그 나라의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마침내 지배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중국공산당이 상대국의 입법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우에도 여론을 조작하고 시민사회에 풍파를 세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국공산당이 사회의 기본적 가치관과 괴리한 일부 사람들을 선동, 쇄뇌하여 일반인들과 분쟁을 일으킴으로써 사회의 분단을 노리는 것이다. 일상적으로 혼란과 충돌을 일으킴으로써 "사회가 너무 자유로운 것이 아닌가?"라는 감정을 국민에게 심어 주어 정부의 권력 증대를 노린다. 이 방법에서도 사회의 좌익화와 국가 전복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적으로 적을 제압하는 비열한 수법
이 보고서는 중국공산당이 오랫동안 미국 정치계와 학계에 대한 침투 공작활동을 갖고 미국의 엘리트를 중국공산당의 목소리로 유도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 전 정부의 태만한 태도와 달리 트럼프정부는 중국공산당의 "적으로 적을 제압(이이제이)"작전을 폭로하고 미국국민에게 경종을 울렸다. 중국공산당의 위협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사회의 구석까지 침투하고 있다. 정치, 군대, 학술, 산업, 교육 등 중국공산당에 침투되지 않은 부분이 없고 그 수단은 매우 비열하다.
필자는 대연배 학자와 전문가와 접촉했지만 그들의 대화 속에서 중국공산당 치하의 중국을 찬양했다. 중국의 장래는 장미빛이라며 중국의 훌륭함을 선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중국과 중국공산은 별개"이며 중국인은 중국공산당원이 아니다"라고 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그들은 모두 중국내에서 어떠한 교육활동에 종사하고 중국정부로부터 이익공여를 받아 다수의 직함과 상을 받았다.
사실 중국공산당의 "이이제이"작전의 목적은 서서히 미국사회의 침투하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공산당에 대한 경계를 풀도록 하고 동시에 미국내부에서 세력을 가진 사회주의자나 리버럴등의 좌익 세력과 연계하여 최종적으로 미국의 정권을 갈취, 완전히 좌경화시켜 사회주의 국가로 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약 미국이 사회주의국가가 된다면 모든게 끝장이 날것이다.
중국과 중국공산당의 차이를 눈치 챈 미국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행동은 미국에 대한 중대한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문제이다. 왜냐면 중국공산당과 중국은 분리할 수 없다고 중국공산당이 고수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중국공산당은 중국은 중국공산당과 동일한 존재이다."라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냈다. 그래서 많은 중국인과 외국인은 "중국과 중국공산당은 별개이다."라는 것을 잊어 버렸다. 그래서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활동을 봉쇄하기위한 정책은 정치적 올바름의 이름으로 "인종차별", "국가멸시"라고 비판되어 왔다.
미국정부는 이미 이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올해 5월 항공사의 "대만"표기에 문제에 대해서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공산당의 압력을 비난했다.
올해 7월에 열린 안보포럼(ASF)에서는 중앙정보국(CIA)의 아시아부의 마이클 콜린스 씨가 중국과 중국공산당을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중국공산당을 비판하는 언론이 "반중국", "반중국인"이라는 오해를 풀 수 있다. "객관적으로 말하며 우리는 중국과 중국인, 중국의 발전을 위협으로 간주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나갈 방향이다. 중국공산당이 하고자하는 목표 및 그들이 목적달성을 위해서 고압적인 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종종 중국과 중국공산당은 별개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정부가 중국공산당이 오랫동안 주입해온 잘못된 인식을 간파한 것으로 의미한다. 중국공산당은 오랫동안 중국과 중국공산당은 동일한 존재이다고 거짓말을 발신하며 중국인을 속이고 전 세계를 속였다. 이 속임수가 지금 제거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중국공산당과 중국의 전통문화는 서로 용납되지 않는 존재이다. 중국은 중국공산당에 기생된 것이고 중국인은 불행하게도 중국공산당의 노예가 되었다.
중국공산당에 침투된 미디어
언론은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활동의 중요한 대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와 뉴질랜드의 언론에 대한 매수 공작활동이 가장 진행되고 있어 호주의 중국어매체 95%가 중국공산당에 인수됐다고 한다.
제임스타운 기금(The Jamestown Foundation)이 2001년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일부 미국언론들이 중국공산당의 집간접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IA의 콜린스도 미디어 인수에 우려했다. "나는 그들이 선거조작에 우려하고 있고 이것은 정치간섭이다. 언론, 경제등의 간섭뿐만 아니라 그들이 우리의 사상까지도 간섭하는게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미국언론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침투 정도를 정확한 연구는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에대한 좌파언론의 맹렬한 공격의 배후에 중국공산당의 모습도 보인다.
중국공산당의 가면을 벗기는 트럼프정부
중국공산당은 오랫동안 외국에 대해 통일전선 공작활동을 가해왔지만 중국공산당은 이를 결코 공개하지 않았다. 지금 미국정부는 공식 보고서를 통해서 공작활동을 폭로하고 그 가면을 벗기고 있다. 동시에 이는 다른나라를 전복하고자 획책하는 중국공산당의 부도덕한 공작활동에 대한 미국의 정조준를 의미한다.
과거 수십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은 불공평한 무역에 의해서 자신의 경제규모를 확충해 왔다. 또 비합법적인 기술 취득으로 첨단과학산업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비인간적인 저임금, 인권무시 전략을으로 외국기업을 유치했다. 그 극한으로 부도덕적인 통일전선 공작활동을 통해서 외국의 여론과 정책을 조종해 타국의 정권과 자유민주주의사회 전복을 노렸다.
중국공산당의 각종 부도덕한 행위가 폭로되기 시작했다.
긴글인데 적어도 "자유민주주의국가의 전복을 꾀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이 부분은 꼭 읽어봐라.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타국에 침투하는지 그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 부분이다.
내글 검색하면 미국의원의 비서관이 오랫동안 중국간첩이었다는 글도 있음.
나머지는 긁게 처리된 제목만 읽어도 대부분 이해가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