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eemit.com/kr/@bakkabun/5yoykw
이따위 똥글을 싸지른다.
전체가 다 개헛소리이지만, 유독 눈에 띄는 헛소리를 짚어보면,
"화폐경제의 발달이 더뎠지만 과거 중근세 동아시아 국가나 심지어 유럽도 오늘날처럼 화폐경제가 일반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은 어땠을까요? 조선은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삼은 유교국가입니다. 따라서 조선시대에서는 (폴라니의 표현을 따르면) '재분배'라는 교환양식의 비중이 어느 나라보다 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상으로만 논하였던 군현단위로 관리를 파견하는 관료제가 처음으로 작동하였으며 농민을 중시하는 유교 인본주의적 통치이념이 지배층에 확산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조선은 시장이 아닌 국가의 재분배 등이 우위에 있는 경제시스템으로 귀착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GDP란 화폐경제가 일반화된 이후(근대사회 이후)에나 성립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여러 경제인류사 연구가 밝히고 있듯이 물물교환은 상당한 개인간 공동체간 신뢰관계에 기반합니다."
총체적 난국이다. 이새끼는 일단 GDP라는게 뭔지 모르고 있으며(정부지출은 GDP에 포함된다), 세계사에서 화폐가 언제 대중화되었는지 개념도 없다. 두캇, 플로린이 언제 쓰인 화폐단위인지를 쟤가 알까? 그리고 화폐야말로 상호 신뢰기반으로 이루어지는거지 어떻게 물물교환이 상호신뢰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금속이나 종이조각 받으면서 물건을 내주는게 신뢰냐, 아니면 실물을 받으면서 물건을 내주는게 신뢰냐?
유교복지국가라...ㅋㅋㅋ
06.02 00:17전형적인 머리는 텅텅 비고 아는 체를 하고 싶어 달아오르는 무지한 ㅂㅅ이 이것저것 짜집기해서 쓴 글.
06.02 00:36배워도 크게 다르지않을듯....
06.02 00:40애초에 유물론적인, 아니 물리적인 한계를 아예 배제하고 있음. 전근대에 화폐경제가 지금보단 구식이라고치자, 행정, 교통과 통신도 마찬가지로 개 쓰레기 앰창씹창인데 전국토가 산맥으로 막혀 교류가 어려운 땅에서 재분배에 의한 복지랜다. 병신인가? 재분배 안하고 각지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자원누수가 더 없을지경
06.02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