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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반이 넘은 신입당원여러분, 이제 당시스템을 바꿀 수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님 돌아가시고 당원 과반이 넘게 입당하셨습니다.
대부분 노회찬 의원님의 뜻을 조금이라도 이어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 겁니다. 과반이 넘었다는 것은 민주주의 일반의결정족수를 넘은 것이고 이제 새로운 시스템으로 당을 바꿀수 있습니다. 과거를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노회찬 의원님은 "정치 평생할 생각마라-(너무 정치기득권 화 되지 말라), 꽃다발도 평등하게 주는 세상(이는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봅니다)" 돌아가시고 당에서 처음 한것은 당게시판 폐쇄(비당원비공개화, 임시폐쇄라며 기만), 혁신TF, 당헌개정TF를 만들었습니다. 당헌개정TF에는 당원들에게 권력을 나눠주는 것은 없고 위에서만 소수 권력분점뿐입니다. 거기에다 후보자 기탁금을 폐지할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부대표들에게도 기탁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보수당에서나 "돈없으면 못껴" 이런 장벽을 진보정당에서 한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정의당 강령에는

"정당은 변화를 만드는 최선의 도구이다. 정당정치의 발전 없이 민주주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 강한 정당만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우리는 시민이 참여하고 당원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당원 기반의 대안적 정당 모델을 앞장서 실천할 것이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00번 옳은 말입니다. 먼저 정당을 변화시키면 타정당도 바꿀 수 있고 국회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기탁금으로 장벽을 높이고 당원에 권력을 주는 내용은 없는 당헌개정을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당원 총의에 의한 당 운영을 기반으로 하여야 합니다(수시로 당원의사를 묻는과정). 소수가 이끌어 가는 체제를 공고히 하는 현 당헌 개정움직임을 신입당원분들께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미 당원은 전면 새로워졌는데 기존 체제유지를 위해 살짝 개혁하는 기만을 쓰는 당 운영자들을 당원들이 다스려야 합니다.
 

신입당원분들이 강령에 위배되는 현 당헌개정TF 의 개정안에 대해 무효화와 하고 다음 당직선거에서 TF 위원  및 구성권한이 있는 사람들을 꼭 심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과반이 넘는 신입당원들이 총투표로 당헌을 개정하여 진정 당원에 의한 당헌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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