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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국립박물관에 '구매 심의자' 인적사항 요구

등록 2019.01.28 08:03    수정 2019.01.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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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혜원 의원이 2년 전 국립 중앙박물관에 유물 구입을 심사하는 담당자 연락처 등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 중앙박물관은 지난해 현대 공예품 넉 점을 구매했습니다.

김미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혜원 의원이 지난 2017년 국립박물관에 요구한 자료입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에 따르면 손 의원은 7월 28일 최근7년 간 유물구입과 관련한 '내부심의,외부심의 심의자’의 '성명,주소,연락처,이메일,학위,소속,직위 등을 모두 제출하라’고 요구합니다.

다음 달 “최근 7년간 유물 구입 내부, 외부 심의자 자료”를 추가 제출하라고 요구합니다.

국립박물관 관계자
"(성명·주소·연락처·이메일·학위·소속·직위까지 모두 제출을 요구한 의원이 있었나, 2017년에?) 검색을 한 결과 안 뜨는데요. 그런 자료 요청한다고 해도 저희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국립박물관 유물관리부는 다음해 이례적으로 '현대공예품' 11점을 후보로 정하고 4점을 실제로 구매했습니다.

손 의원이 기획했다고 스스로 주장하는 황삼용 작가의 '조약돌’가격도 알아봤다고 국립박물관 측은 한 언론을 통해 전했습니다.

손혜원 의원 측은 “자료 요구는 의정활동 기록에 공개적으로 남는 것이므로 정당한 활동의 일환이었고, 야당이 자료 요구까지 문제 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TV조선 김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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