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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맘대로 하렴

오늘 그린 것들.

볼트 수인 넘버 777하고 짐이 꽤 막역한 사이였었다면 좋겠어요. 

777이 짐한테 매시브 설계도 넘겨줄때도 얼켄인의 명령이라서가 아니라 아는사람 부탁 들어주는 차원인 것 같던데...ㅋㅋㅋ

누가 텀블러에서 '톨리스트x개즈같은 정신나간 커플도 파시나요?' 라는 질문을 보내서 그려본거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톨리스트는 게임이 존나 많겠죠

새 테이블 장만한 짐

굴욕의 테이블

최애캐 ~그림체로 그리기 진단메이커가 재밌어보여서 해본 미친짓의 결과물입니다

공식 피카츄 이미지에다 리터칭했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딥도 해봤는데

뭐라고 둘리

딥길동소환

이것도 공식 둘리 애니 스샷에 리터칭한것

웃느라 거의 눈을 감고 그렸습니다

탐라의 모두가 뿜어주셔서 참뿌듯했음

얼켄 엘리트 시절의 레드, 퍼플, 짐이 보고 싶어서 하루종일 그렸습니다ㅠㅠㅠㅠ
그리면서 엄청 재밌었지만 아마 이어지진 않을 것 같네요.. 전투씬을 그려본 적이 없는 데다가 엘리트슈트 그리느라 탈력 (....)

The Trial 설정화 중에 있는 사이언티스트 옷 입은 짐이 너무 귀여워서... 무슨 스커트같은 로브르 ㄹ입고있어 짐....

트라이얼 보면 갓태어난 어린 짐/얼켄 엘리트 시절 짐/매시브 개발 당시의 사이언티스트 짐 등 존나 떢밥덩어린데

이걸 만들질 않다니 진짜시발 나쁜놈들 으허엉엉

"다 집어쳐!! 짐은 외계인이라고, 이렇게 명백하게!!! 외계인!!!! 닥치고 내가 발견한 이 외계인을 잡아가!!!"

"오 세상에 도와줘 하찮은 클래스메이트들아 딥이 내 평범한 팔을 뜯어내고 있어 (책읽기)"

그리면서 너무 재밌었음

Tallest Zim, Invader D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