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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in & Nez

유진과 네즈의
인베이더 짐
트윈 블로그

▶[유진] 소설/리뷰
▶[네즈] 그림/만화

Zim and Dib Enemy, Amity, Friendship, Bromance
and + Romance.

잡담 2017.06.09 17:14

#368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 히브리서 9:27 


딥은 반드시 짐보다 빨리 죽겠지만 그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짐은

딥을 되살릴 것이고 아마도 반영구적으로 살게 할 것이고 

딥은 처음에는 짐의 행동에 놀랐다가 자신이 짐에게 중요한 존재가 된 것 같다고 느꼈다가

죽음을 반복하고 되살아나는 것을 반복하고는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결국 딥은 짐에게서, 영원한 삶에서 도망치고 싶어했으면 좋겠어요. 

인간의 정신 특히나 딥 같은 녀석의 정신은 영원히 살기엔 너무 약해요.

자연사 없이 전장에서의 죽음만이 존재하는 얼켄에게는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생각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수명 차이의 딜레마를 사랑합니다. 

잡담 2017.05.27 19:28

#367


톨리스트 누워서 쉬고 있는 게 너무 귀엽다

오피서 목소리가 끝내줘서 당황스러운 사람

Earth? 발음할 때 퍼플 더듬이 튀는 거 

저는 짐이 "Invader Zim reporting, sirs." 할 때랑 "Invader Zim, signing off!" 할 때가 좋아요

레드의 "Zim... You're alive?" 목소리가 끝내준다


분명 캡쳐만 하러 켰는데 움짤을 찌고 동영상을 자르고 있는 인베이더 짐 정말 무섭습니다

잡담 2017.05.27 15:51

#366

전화기를 끊고 숨을 참는다.

때를 놓친 사랑은 재난일 뿐이다.

/수몰지구, 전윤호

제발 두려워하지 말고 두 팔로 나를 안아.

이것이 재난이라고 해도, 너를 원해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 전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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