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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성인의 학습시간은 OECD국가 중 최상위인 반면 교육효율성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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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이 ‘KRIVET Issue Brief’ 제116호 ‘PISA2012와 PIAAC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청소년과 성인의 교육효율성 분석’을 발표했다.
OECD PISA2012는 66개국 만 15세 학생 수학 학업성취도 자료이며, OECD PIAAC는 22개국 만 16세~65세 성인의 수리력 자료이다. 분석방법은 학습시간 대비 수리력 점수의 국가 간 비교분석, PIAAC의 경우 연령 코호트별 학습시간 대비 수리력 점수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결과 PISA2012에서 우리나라의 수학 학업성취도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나 교육효율성(학습시간 1분당 1.37점)은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PIAAC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수리력은 OECD 평균 수준이며 교육효율성(학습시간 1분당 4.05점)은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PIAAC 연령 코호트 분석 결과 고등교육 대중화 세대의 수리력은 세계 상위 수준으로 고등교육 대중화가 학습역량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고등교육 단계에서 학습 방식의 변화를 경험한 고등교육 대중화 세대는 학습 성과나 효율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 간 제도 및 정책 비교를 통한 고효율의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자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kriv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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