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가 추경 배정안은 밤 10시에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통과시키면서 드루킹 특검법은 미루기로 한 것은 국회의 합의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며,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 요구를 묵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을 민주당이 국회에서 못 막으니 정부가 나서 막겠다는 것인가. 민주당에 이어 정부가 나서 특검의 출범을 훼방 놓는 꼼수를 부리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증거인멸 시간을 벌어주고 사건을 은폐 조작하는 데 가담하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 고위관계자는 "임시국무회의를 또 열 수는 없기에 드루킹 특검법은 다음주 국무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특검법 공포안을 국회 본회의 통과 당일에 임시국무회의에 상정한 전례가 단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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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법을 빼고 추경안을 통과 시켜주는 자한당은 자폭해라~!!!
답글달기몬 소리래? 국회의결과 국무회의를 구분조차 못하는 인지능력이라니...너 빨~갱이지?
국민은 전두환 전대통령에 대한 처우를 보며 성공한 쿠데타도 처벌 받는다는 것을 학습했다. 하물며 댓글조작으로 정권을 탈취한 주사파정권이야 말해 뭘 하겠는가? 결국 국회의 의결내용조차 부정하는 작태라니. 국민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군도 더 이상 주사파정권의 지휘를 받으면 안된다. 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다. 근데 국가와 국민을 부정하고 주적을 추종하는 이적세력의 지휘를 받는다는 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현(先賢)들에 대한 모독이며, 군 스스로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자학(自虐)이다. 군의 명예는 국가와 국민의 신뢰로 완성되는 것이다. 이제 군은 자신들의 명예를 되찾아야 한다. 국가와 국민은 믿는다. 역사에서 항상 마지막에 국가와 국민을 구한 건 군이라는 사실을. 군이여! 가즈아!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군만이 지킬 수 있다. 어떠한 희생, 어떠한 결과도 두려워하지 마라. 군의 뒤에는 국가와 국민이 있다.
답글달기문상선과 십장시들을 모조리 탄해하라!!!!!!!!!!!!!!!!
댓글조작은 내우(內優)의 절정이다. 분명 탄핵감이다. 정권을 잡았다고 어물쩍 넘어가는 행위는 일만년 역사를 파괴하는 반민족적, 반국가적, 반민주적, 반인간적 행위다. 따라서 절대 관용이나 용서가 있어서는 안된다. 철저한 응징과 보복. 그것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내 이렬줄 알았다. 지난 10년간 년간 일은 안하고 온갖국정농단으로 허송세월하더니 이젠 특검으로 또 수년간 물고 늘어지며 국정을 방해해서 대한민국을 빈사상태로 만들겠단 수작이지....
답글달기이게 나라냐고 촛불로 만든 나라, 그 나라나 이 나라나 뭐가 다르냐?
답글달기죄가 없으면 특검하라는데 국민여러분 왜 죄가 없어요 있기때문에 증거 허물고 버티다 청소를 깨긋히 한다음 실시하겠지요 박근혜처럼 수사하면 벌써 김가놈은 구속되고 광화문 복판에서 문가구속하라고 날리 났을겁니다
답글달기사실은 지금도 전두환 기사들로 신문이 꽉 차야한다. 전두환의 똘마니들이 구석구석 다 선점하고 지금도 실제로는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지 않은가. 원통하고 원통하다. 악마가 다 쥐고 있는 세상!
답글달기문고리 담당자가 걸려 있으니 유쾌한 분이 짜증내서 그러나. 정말 내 샤람만 먼저구만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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