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권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민주당은 강 예비후보를 즉각 제명 조치하고,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 [중앙포토]](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24/4a91c501-a039-4109-b273-7708a505602a.jpg)
더불어민주당 강성권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민주당은 강 예비후보를 즉각 제명 조치하고,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 [중앙포토]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권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에서 여비서를 폭행하다 체포된 것과 관련 민주당이 강 예비후보를 즉각 제명조치하고, 후보자격을 박탈했다.
24일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강 예비후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 윤리심판원에 즉각 제명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또 후보 자격에 대해서는 자격을 박탈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재공모받을 것을 당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성권 예비후보 페이스북]](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24/7cc404c7-12c0-4f7c-82d8-e5b6c896f9ac.jpg)
[강성권 예비후보 페이스북]
앞서 부산 사상경찰서는 강 예비후보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55분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선거캠프 여비서와 말다툼을 벌이다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비서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강 예비후보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해당 여비서는 구두 진술 과정에서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강 예비후보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2~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구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고,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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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민주당에서 윤리위원회가 왜 필요하지..? 추미애는 제명하라고 지시했단다. 그러면, 제명이지... 무슨 윤리위원회...? 윤리위원회도 쇼였다. 이게 좌파들의 허구, 적폐 쇼이다.
답글달기문재앙이 복심은 드루킹 하고 돈주고 받기 꼬리 자르기 하고 놀고 구걸이아빠 비서놈은 성폭행 했단다 ㅋㅋㅋ 촛불혁명군의 횡포가 이런것이여!! ㅋㅋ
답글달기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이었단다. 재인아, 애들 좀 잘 가르쳐라. 남북회담이 문제가 아니다. 어차피, 기껏 정은이 빵돌이나 할 주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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