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시점이다. 이들이 청와대 관계자와 주로 접촉한 시기가 문재인 후보를 자발적으로 돕던 대선 전인지, 아니면 지난 1월 네이버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시점까지 이어졌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만일 댓글 조작 시점까지 청와대 관계자와 연락이 이어졌는지 여부, 어떤 내용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는지에 따라 이번 댓글 조작 사건의 파문이 청와대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청와대는 16일 드루킹과 관련한 인사청탁 문제를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씨(드루킹)의 인사청탁과 관련해 청와대가 사전에 인지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드루킹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청와대 행정관 자리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했다.
드루킹은 대선 이후 주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김 의원에게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드루킹이라는 분이 직접 찾아와 인사와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했고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상당한 불만을 품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들어주기 어려운 무리한 요구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배후와 공범 여부, 여죄 등을 캐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드루킹이 김 의원에게 보낸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 메시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김 의원의 사건 연관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전체댓글36
게시판 관리기준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 댓글 서비스입니다.
과거, 뭉가의 족속들과 현재 좌.빨.당들은 없는 것도 긁고 털고 흔들어 그래도 "안되면 되게하라!"의 수법으로, 물고 뜯어서라도 흠집을 만들어 멀쩡한 대통령을 세월호 7시간, 국정농단, 국정원 댓글로 불법선거 지원...등 수도 없이 많고 많은 악들을 생산해 내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또 정부의 요직자들을 흑암속에 가둔 후, 그 악마의 덩어리들은 나라와 국민을 농단한 죄악들이 겹겹이 너무 쌓여 여기 저기서 스스로 악취를 풍기면서 세상 밖으로 솟구쳐 나와 그들의 죄악상들을 호소하고 있는거다! 이런 걸 보면 어찌 공의와 정의로 선과 악을 감찰하시며 세상 인간들의 악을 심판하시는 창조주가 없다고 헛소리를 지껄일자 그 누구랴! 뭉가야! 우주만물을 창조하신이가 흙덩어리로 빚은 피조물에게 농락을 당할것이라고 오판한 니 죄악의 결과가 이제는 때가 되어 여기 저기서 소리를 지르고 있구나! 무고한자들의 억울함과 고통과 그 눈물을, 너희들은 비웃음 속에서 축배의 잔을 들고 즐기며 기뻐하는 악마들아!
답글달기꼬리 자르기 한다고 될 일이냐? 적와대 능구렁이 몸통 나와라!
답글달기드루킹? 무슨로봇도아니고 사람이름이 드루킹?저렇게 튀는게좋나?
답글달기중앙이 큰 거 많이 터트리네 경선 때 문재인한테 보고했다 그러고 체포될 때 청와대 누구랑 통화했는지만 나오면 정말 빼박이다. 청문회,국정조사 후 특검이다. 다른 방법이 없는 거 같다. 더불당도 피해자라는 적극 협조하겠네
답글달기특검가자는게 국민의 뜻이다
답글달기문재인은 청와대 바지사장이라서 잘 모른단다.
답글달기경찰의 드루킹 긴급체포는 내부고발 기미를 눈치챈 청와대의 요청에 따라... 경찰은 이미 상당수의 증거자료를 폐기 중... 김경수, 청와대, 댓글조작 조직 수십개 팀은 한몸으로 엮어져 있다. 거기서 드루킹이 내부고발을 준비하자 이를 막기 위해 경찰을 동원해 긴급체포 및 증거 삭제 작업 중... 이미 전조 증상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드루킹과 김경수와의 텔레그램 내용 분석 전혀 안함. 문자 분석도 안함. 중간 발표에 김경수와 연관성 알수 없다는 입장 보임.. 이거 이대로 묻히는가 보다. 특검갈 때 까지 핵심 증거는 모두 제거되고 쭉정이 가지고 특검해봐야... 특검 갈지도 알수 없는 야당의 지지부진... 결국 권력을 가진 자의 승리는 빼박인가보다.
답글달기학교 가즈아~~~
답글달기그럼 그렇치,,,"
답글달기특검 으로 전부 다 까자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