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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04.12.17(금)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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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평균소득 소수민족 중·하위권
4만7624달러… 베트남계 수준
미국 내 아시아계 이민자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계 이민은 일본, 인도, 중국계에 비해 그리 성공적이지도 못하며, 베트남계와 비슷한 중하위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구통계국이 15일 발표한 1999년 센서스 결과를 보면, 한국계 이민가정의 가계 평균소득은 4만7624달러로, 미국인 가계 평균 5만46달러에 못 미치고, 아시아계 평균 5만9324달러에는 훨씬 더 모자랐다. 한국계 이민자의 대졸 비율은 43.8%로 미국인 가계 평균의 두배에 이르지만, 아시아계 평균 44.1%에도 뒤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숫자로는 중국, 필리핀, 인도, 베트남계에 이어 다섯번째로 일본계보다 조금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계 이민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이민 사례는 인도계로, 4분의 3이 해외에서 태어났지만 가계소득이나 학력, 전문직 지위, 영어구사능력이 다른 아시아계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인도계 이민자들의 1999년 가계소득은 연간 7만708달러로 일본계(7만849달러)에 비해 근소한 차로 뒤지지만 교육수준이 63.9%가 대졸 이상으로 다른 아시아인종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영어 또한 필리핀계와 마찬가지로 능통하다고 지적했다. 일본계 미국인들은 소득에서는 인도계를 약간 앞서지만 대졸 이상 교육을 받은 이들은 41.9% 정도였다.
한국계는 파키스탄계(5만189달러)에도 뒤져, 베트남계(4만7천103달러)와 엇비슷한 중하위그룹에 속했다. 미국 내 아시아계 인구는 2000년 현재 102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6%을 차지하지만, 혼혈인까지 포함할 경우 1190만명으로 4.2%까지 늘어난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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