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내 의도랑 열라 다르게 흘러가는듯해서 좀 미묘한데 내가 그지같다 생각하는 포인트는 상대방과 나의 위치를 선정하기 전에는 발화가 똥같다는 부분인데 이 글이랑 얽히니 스몰토크가 없어서 멍청하다..로 읽혀지게 되고 말았다...
http://pupper.tistory.com/m/16?category=967451 … 나는 한국어가 아주 멍청한 언어였거나 혹은 멍청한 언어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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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규정짓기 전에 - 내 위인지 아래인지 친하게 지낼 사람인지 지나갈 사람인지 - 사용하는 2인칭이 당신, 그쪽, 댁, 뭐 이런건데 이게 의도한 바를 그대로 표현하는 무덤덤한 2인칭인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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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지만 스몰토크없는 언어 투덜투덜 위에 한국어 멍청하다를 단건 내 멍청한 짓이 맞으니 좀 더 두었다가 폭파시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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