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이 동성애 포르노 책을 수천권이나 보유하는 일본
사카이시 도서관에 대량의 동성애소설 / 5500권, 과격한 일러스트도
'BL(보이즈러브)책'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고등학생풍의 젊은 남성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지만, 만화는 아니다. 남성 동성애를 다룬 소녀들을 노린 소설이다. 이번 여름, 사카이시의 시의회가, 성적묘사가 있고, 과격한 일러스트가 있는 'BL책'을 공립도서관이 대량으로 구입하였으며, 이를 열람하게 하는 것은 청소년의 교육에 부적절하다고 항의, 개선을 요구하며 실태를 공표하였고 도서관측은 5499권을 소장. 구입액은 366만8883엔이라고 회답하였다. 이에 BL책 대량구입의 배경을 취재하였다.
도서관 '시민의 요청에 응한 것' 시의회 '포르노와 동류, 처분하라'
사카이시 중앙도서관의 담당자에 의하면, 현재 중앙도서관에 약 2천권, 남,북,서,중구 서관에 각각 400권에서 800권정도가 있다. 헤이세이 2년에 처음으로 구입하였을 때에는 1,2권정도였으나, 가장 많이 구입한 해는 헤이세이 15년으로, 5개의 도서관에서 약 100권씩 구입하였다고 한다. '도서관축이 주체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요청에 응한 것'이라는 설명.
사카이 시립도서관이 매년 구입하는 도서의 총 수는 6~7만권. 이것은 2~30만의 리퀘스트가 시민에게서 들어오며, 도서 선정담당자가 신간도서안내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서전조사한 뒤, 매주 약 1~2일정도의 시간을 사용하여 수십~수백권의 구입리스트를 결정한다. 단, 인기가 있는 책에는, 1천명 이상의 리퀘스트가 몰리며, '예약하고 3년 이상 기다리게 되었다'라는 고충도 있다고 한다.
BL책에 대해선, 열렬한 일부 애호가가 있어서, 한명이 50장에서 1백장 정도의 구입희망신청서를 제출하는 사람도 있다고. '같은 책을 20명이상에게 요청을 받으면 1,2권을 사게 됩니다'라는게 담당자의 답변. 이런 것이 쌓이고 쌓여서 5000권을 넘었다고 한다.
도서관측은, 구입시부터 BL책을 일반서적과 같은 서가에서 열람가능하게 한것이 아니라, 서고에 보관하여, 리퀘스트가 있으면 내주는 방법을 취하였다. 그런데, 빈번한 대여로 인하여 서차에 들어가지 않고, 열린 서가의 책장에 들어가는 등의 상태가 되어, 시민에게서 고충이 있었다고 한다.
담당자는, '성적자유도 문화로 받아들여, 구입하였지만, 최근에는 과격한 일러스트가 들어있거나, 중간에 봉인된 부분이 나오거나 하기 때문에, 청소년건전육성의 시점에서도, 일정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최근 2,3년은 구입하고 있지 않다. 일부의 서고에서 개가에 넣어달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의연하게 종래의 의도대로 대여하고 있다'고 코멘트.
도서관은, 학교, 박물관과 함께 행정교육기관이라는 위치에 있는 만큼, 동 도서관은 청소년 건전육성의 시점으로써 포르노소설, 만화책, 누드사진집 등은 구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건에 대하여, 미즈노우에 나루아키 사카이시 의원회는 'BL책의 내용, 일러스트를 처음으로 봤는데, 실질적인 포르노이다. 남녀간의 섹스를 취급한 포르노책의 구입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남성간의 섹스를 취급한 BL책 구입을 용인하는것은 말이 안된다. 청소년건전육성의 시점에서도 공공의 도서관에서 포르노책에 준하는 서적은 처분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위원회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일본어 원문 뉴스기사
- 사카이시 도서관에 대량의 동성애소설 / 5500권, 과격한 일러스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