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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우울증 환자 60만명 넘었다 [19]
[광고]
지난해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전 국민의 1.5%가 우울증 앓아
여성 환자 수가 남성의 2배
“가족·주변에 터놓고 얘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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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63.***.***
가족 주변에 털어놓을 수 있으면 우울증도 아니고 우울증이 오지도 않았어...
221.150.***.***
내가 일을 못할정도로 우울증 있는데 가족에게 얘기했더니 정신이 나약하다니 어떻게 먹고 살거니 소리하고 병원상담할까하니 돈 없어소리 듣고 만정 떨어졌지...
103.10.***.***
우울증에 걸리면 가족, 주변에 털어놓고 얘기할 수 없을 지경이 돼. 기자양반아...
1.231.***.***
저도 한때 심해서 혼자 신경정신과 다녔는데 부모님께 얘길해도...확실히 잘 인정안하시는..병원에서는 가족들도 같이 상담해 봐야 한다고 했는데... 저 스스로 그냥 병원다니면서 어느정도 마인드컨트롤을 했다고 할까.. 뿅뿅하면서 죽는 순간에 분명 후회하시는 분들 많을듯... 저도 극도로 올라오면서 정신 차려보니 저희집9층 베란다 창문 다열고 거기 몸이 반이상 나가있었음...순간 정신이 들어서 내려왔는데... 대학안가고 고딩때 부터 사회생활 하면서 군대 제대한뒤로는 한달에 적금 100만원씩 모아오면서 나이 이제 33세에 제작년 1억 조금 넘는 10평도 안되는 원룸하나 사서 살고 있는데..10년을 모아서 30대 되서 이제 1억대 원룸사서 사는 생활자체가.. 이런 비정상적인 곳에서 어떻게 우울증 없이 살아가나
118.34.***.***
월세 아니심 그래도 성공하신겁니다ㅎㅎ 33살되도 제대로 된 집 없고 불안정한 직장 다니며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103.10.***.***
우울증에 걸리면 가족, 주변에 털어놓고 얘기할 수 없을 지경이 돼. 기자양반아...
122.38.***.***
ㅇㅇ 우울증환자가 병원 첨가면 의사도 말해줌. 병원에 왔다는건 나을 거라는 거라고.. 실제로 좀 심한 사람들은 병원갈 생각도 안함.. 당연히 주위에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생각도 안함.. 근데 대부분 그런지도 모르기 때문에 우울증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없엉... | 17.04.07 01:53 | | |
121.163.***.***
가족 주변에 털어놓을 수 있으면 우울증도 아니고 우울증이 오지도 않았어...
58.145.***.***
129.208.***.***
221.150.***.***
내가 일을 못할정도로 우울증 있는데 가족에게 얘기했더니 정신이 나약하다니 어떻게 먹고 살거니 소리하고 병원상담할까하니 돈 없어소리 듣고 만정 떨어졌지...
211.212.***.***
99.23.***.***
실제로는 더 많을껄요... | 17.04.07 03:15 | | |
1.231.***.***
저도 한때 심해서 혼자 신경정신과 다녔는데 부모님께 얘길해도...확실히 잘 인정안하시는..병원에서는 가족들도 같이 상담해 봐야 한다고 했는데... 저 스스로 그냥 병원다니면서 어느정도 마인드컨트롤을 했다고 할까.. 뿅뿅하면서 죽는 순간에 분명 후회하시는 분들 많을듯... 저도 극도로 올라오면서 정신 차려보니 저희집9층 베란다 창문 다열고 거기 몸이 반이상 나가있었음...순간 정신이 들어서 내려왔는데... 대학안가고 고딩때 부터 사회생활 하면서 군대 제대한뒤로는 한달에 적금 100만원씩 모아오면서 나이 이제 33세에 제작년 1억 조금 넘는 10평도 안되는 원룸하나 사서 살고 있는데..10년을 모아서 30대 되서 이제 1억대 원룸사서 사는 생활자체가.. 이런 비정상적인 곳에서 어떻게 우울증 없이 살아가나
211.36.***.***
고생하셨어요~ | 17.04.07 02:57 | | |
118.34.***.***
폭풍간지성
월세 아니심 그래도 성공하신겁니다ㅎㅎ 33살되도 제대로 된 집 없고 불안정한 직장 다니며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 | 17.04.07 03:33 | | |
118.44.***.***
제가볼때는 낭비없이 저축도 열심히 하시고 훌륭하신데요? ㅎㅎ 자괴감 같은거 갖지 마시고 힘을내고 그러세요 ㅎ | 17.04.07 03:42 | | |
175.223.***.***
그 정도면 양반입니다 주변에 빚없는 사람이 없어요.. | 17.04.07 05:28 | | |
1.231.***.***
감사합니다~ | 17.04.07 17:25 | | |
1.231.***.***
저보다 힘드신분들 많다는걸 잊지 않겠습니다. ㅠ | 17.04.07 17:27 | | |
1.231.***.***
넵 감사합니다. 나라가 원망스러울뿐이에요..ㅎ | 17.04.07 17:27 | | |
1.231.***.***
제 주위에도 꽤 많더라고요..ㅠ | 17.04.07 17:28 | | |
116.126.***.***
2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