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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속 베트남 참전용사는 ‘영광’의 기억과 ‘아픈’ 기억 모두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베트남 참전 한국군이 여자를 강간하고 나면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베트남 여자를 강간하고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그들이 ‘증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강간을 당하면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항상 감추고 도망가기 바쁜 반면 베트남 사람들은 전쟁 중에도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항의’를 계속했다.
상대가 누구든, 지금 나라가 전쟁 중이라고 하더라도 베트남 여성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다. 부끄러운 일이라고 감추고 숨기며 도망 다니는 ‘한국’ 사회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 참전 한국군은 베트남 여자를 강간하고 나면 ‘증인’을 없애기 위해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베트남 참전 한국군 역사는 분명 자랑스러운 역사이지만, ‘영광’ 속에 감추면 안 되는 다음 세대가 알아야 할 ‘반성’해야 하는 아픈 역사가 존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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