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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북중 접경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켰다고 대만 중시전자보가 9일 보도했다. 

중시전자보에 따르면, 중국 동북지방 방위를 맡은 북부전구가 예하부대에 전면 대비태세 명령을 내렸고, 2개 집단군 총 15만 명을 북중 접경지역에 이동 배치했다.  

북한에서 비상상황에 발생했을 경우 곧바로 대응할 중국군 부대는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 소재 중무장 기계화 부대인 39집단군과 진저우(錦州) 소재 신속대응부대인 40집단군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산케이 신문도 9일 미국 시리아 공습 직후 중국 인민군 대규모 병력이 압록강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중국 인민해방군 선양전구(瀋陽戰區·현 북부전구)의 의료·후방 지원부대가 국경인 압록강 부근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선양 시내로 보이는 곳에서 군의 차량 행렬이 이동하는 영상도 나왔지만, 당국은 관련 정보를 삭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군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 기간에 발생할지도 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미국 내에서 김정은 참수 작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행동에 대한 대응이기도 하다. 

북한 수뇌부에 급변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북한을 이탈하는 주민을 수용하는 훈련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군은 로켓군의 탄도미사일 기지를 가동해, 북한과 주한미군, 주일미군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도록 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시보는 인민해방군 북부전구가 최신 공중경보기인 '쿵징(空警)-500'도 북중 국경에 배치하는 등 전투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선양 소재 로켓군 51기지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둥펑(東風·DF)-31', 사정거리 2천800㎞의 둥펑 3형 탄도미사일 12기, '항모 킬러'로 불리는 둥펑-21 24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무기로 북한은 물론 한국과 일본 주둔 미군도 압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키워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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