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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 관할지역내 선천적 이중국적 남성들의 국적이탈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3월 말까지 공관에 접수된 국적이탈 신고 건수는 총 230건으로 지난해 동기 155건 대비 48.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3월 국적이탈 접수 건수는 155건으로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으나 연간 접수 건수는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18세 이전에 서둘러 국적을 포기하는 한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국적이탈 신청 건수는 지난 2013년 99건을 기록한 뒤 2014년에는 133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5년 161건, 지난해 155건이 접수되는 등 병역의무 등과 맞물려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한인 자녀들이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LA 총영사관은 올해의 경우 국적이탈 절차와 관련서류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신고를 위해 공관을 방문했다 자녀의 출생신고와 본인의 호적신고가 되어 있지 않는 등 서류미비로 접수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거나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총영사관 측은 “국적이탈은 신청 6개월 전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4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3월 말까지 공관에 접수된 국적이탈 신고 건수는 총 230건으로 지난해 동기 155건 대비 48.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3월 국적이탈 접수 건수는 155건으로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으나 연간 접수 건수는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18세 이전에 서둘러 국적을 포기하는 한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국적이탈 신청 건수는 지난 2013년 99건을 기록한 뒤 2014년에는 133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5년 161건, 지난해 155건이 접수되는 등 병역의무 등과 맞물려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한인 자녀들이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LA 총영사관은 올해의 경우 국적이탈 절차와 관련서류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신고를 위해 공관을 방문했다 자녀의 출생신고와 본인의 호적신고가 되어 있지 않는 등 서류미비로 접수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많거나 관련 문의가 급증하는 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총영사관 측은 “국적이탈은 신청 6개월 전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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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군대도 재미있긴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