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내가 문재인 고문? 내게 요청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
박영선 "직접 연락 받은 적 없다"
이헌재 전 부총리는 문재인 선대위가 매머드 공동선대위원장과 상임고문단 명단을 발표한 직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할 생각도 없다"고 일축했다.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1명으로 발표된 박영선 의원도 "직접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는 등, 일방적 선대위 구성에 대한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은 “박영선·이종걸 의원은 아직 동의를 구하지 않았지만 추대를 원칙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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