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공식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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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07 16:03 조회439회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한 폭력조직의 연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3월 말, 전주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안철수 후보와 사진을 찍은 사람들 중 일부가 전주의 유명 조직폭력배라는 것입니다.
문재인 캠프에서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했고, 국민의당 전북도당에서 해당 사진의 인물들은 JC회원이라는 첫 해명을 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정치권에서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난데없이 휘말린 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논란 속에 한국청년회의소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확인 절차 없이 재생산된 기사들 중 일부는 JC가 조직폭력 단체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고, 논란과 무관한 사진들이 기사에 쓰이며 일부 한국JC 임원들과 지방JC 회원들의 얼굴이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JC 청년회의소’같은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부정확한 보도도 많았습니다.
해당 포럼은 JC에서 주최하지도, 주관하지도 않은 행사입니다. 또한 문제의 사진 속 청년 6명 중 JC회원은 1명입니다. 그리고 이 회원은 폭력조직에 몸담은 사실이 없습니다. 같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들과 안면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개인의 인간관계일 뿐, 각 지역의 JC와 회원들이 폭력조직과 관계된 활동을 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 하루만에, 65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국청년회의소의 명예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배출하고 지금도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단체라는 자부심이 한순간에 폭력조직 단체라는 오해와 누명으로 뒤덮였습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외쳐온 JC회원들과 가족들, 65년의 역사에 함께 하셨던 수만 명의 선배들과 가족에게 조폭단체 출신이라는 대중의 시선과 낙인이 찍혔습니다.
사진으로 얼굴이 공개된 일부 회원들의 인권침해는 물론, 이토록 심각한 2차적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에 깊은 우려와 유감 그리고 분노를 표하며, 한국청년회의소를 대표해 말씀드립니다.
한국청년회의소 자체를 마치 폭력조직과 관계된 것처럼 묘사하거나 특정 정당을 위해 움직이는 것처럼 비춰질 소지가 있는 그 어떤 사진과 기사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고, 한국청년회의소가 할 수 있는 모든 강경한 조치와 법적 대응을 취하겠습니다.
더 이상 한국청년회의소와 폭력조직을 연관 짓는 논평이나 언론보도가 나오지 않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더 이상 한국청년회의소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유와 과정에 상관없이 이 문제로 인해 JC인이라는 자부심에 상처받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납득할만한 사과와 후속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자부심에 흠이 가지 않도록 강경한 조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2017. 04. 07.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호탑
문재인 캠프에서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요구했고, 국민의당 전북도당에서 해당 사진의 인물들은 JC회원이라는 첫 해명을 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정치권에서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난데없이 휘말린 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운 논란 속에 한국청년회의소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확인 절차 없이 재생산된 기사들 중 일부는 JC가 조직폭력 단체인 것처럼 묘사하기도 했고, 논란과 무관한 사진들이 기사에 쓰이며 일부 한국JC 임원들과 지방JC 회원들의 얼굴이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JC 청년회의소’같은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부정확한 보도도 많았습니다.
해당 포럼은 JC에서 주최하지도, 주관하지도 않은 행사입니다. 또한 문제의 사진 속 청년 6명 중 JC회원은 1명입니다. 그리고 이 회원은 폭력조직에 몸담은 사실이 없습니다. 같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들과 안면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개인의 인간관계일 뿐, 각 지역의 JC와 회원들이 폭력조직과 관계된 활동을 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 하루만에, 65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국청년회의소의 명예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배출하고 지금도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단체라는 자부심이 한순간에 폭력조직 단체라는 오해와 누명으로 뒤덮였습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외쳐온 JC회원들과 가족들, 65년의 역사에 함께 하셨던 수만 명의 선배들과 가족에게 조폭단체 출신이라는 대중의 시선과 낙인이 찍혔습니다.
사진으로 얼굴이 공개된 일부 회원들의 인권침해는 물론, 이토록 심각한 2차적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에 깊은 우려와 유감 그리고 분노를 표하며, 한국청년회의소를 대표해 말씀드립니다.
한국청년회의소 자체를 마치 폭력조직과 관계된 것처럼 묘사하거나 특정 정당을 위해 움직이는 것처럼 비춰질 소지가 있는 그 어떤 사진과 기사에 대해서도 좌시하지 않고, 한국청년회의소가 할 수 있는 모든 강경한 조치와 법적 대응을 취하겠습니다.
더 이상 한국청년회의소와 폭력조직을 연관 짓는 논평이나 언론보도가 나오지 않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더 이상 한국청년회의소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유와 과정에 상관없이 이 문제로 인해 JC인이라는 자부심에 상처받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납득할만한 사과와 후속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자부심에 흠이 가지 않도록 강경한 조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2017. 04. 07.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호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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