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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홈 > 최신기사부산 일본영사관 주변에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부산=연합뉴스) 12일 부산의 청년들이 일본 정부가 이전을 요구하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사진은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모습. 2017.3.12 ['부산 청년 겨레하나 평화 담벼락'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의 청년들이 일본 정부가 이전을 요구하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
'부산 청년 겨레하나 평화 담벼락'(이하 평화 담벼락)은 다음 달 1일 일본영사관 소녀상 주변에서 벽화를 그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 대학생겨레하나 회원들이 1월 18일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영사관 측에 소녀상을 손대지 말라고 소리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평화 담벼락은 최근 일본 정부는 물론 외교부까지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자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벽화를 그리기로 했다.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부산=연합뉴스) 부산의 청년들이 일본 정부가 이전을 요구하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사진은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모습. 2017.3.12 ['부산 청년 겨레하나 평화 담벼락'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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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담벼락은 외국 공관인 일본영사관 벽에는 그림을 그릴 수 없어 소녀상과 최대한 가까운 벽을 물색하고 있다.
이들은 위안부 할머니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소녀상 등을 소재로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평화 담벼락은 앞서 부산진구 전포동과 범천2동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린 바 있다.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부산=연합뉴스) 12일 부산의 청년들이 일본 정부가 이전을 요구하는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그리기에 나선다.사진은 '소녀상을 지키는 벽화' 모습. 2017.3.12 ['부산 청년 겨레하나 평화 담벼락'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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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담벼락은 이번 달 31일까지 벽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http://bit.ly/2leUNGO'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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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12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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