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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길거리 음란행위 사범 잇따라 검거

(입력) 2017-03-06 17:27:52 (수정)
(태그) #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 #기계파출소, #공연음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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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노상에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해 자위행위를 하던 음란사범이 잇따라 검거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4일 밤 포항시 북구 대신동 소재 한 병원 앞 노상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하며 자위행위를 하던 A씨(30)를 공연음란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북부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자정께 대신동 소재에 한 아파트에서 B씨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하던 중 B씨가 신고하자 달아나 장소를 옮겨 피해자 C씨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학산파출소 박진범, 김성엽 순경은 B씨와 C씨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 동선을 파악해 근처 골목길을 배회하는 A씨를 발견‧검문해 체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포항북부경찰서 기계파출소는 기계면 일대에서 공연음란 행위를 하던 D(65)씨를 검거했다.

D씨는 2월 초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는 등산로 주변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흔드는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D씨를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D씨가 차를 타고 도망가는 것을 본 한 시민이 차량번호 4자리를 메모지에 적어 놓은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계파출소 백윤열, 김정석 경위은 동네 방범진단 중 D씨가 기계면 다리 근처에서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음란행위를 한다는 제보를 듣고,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이날 검거했다.

포항북부서 관계자는 “점점 날이 풀리면서 자신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음란행위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몰래카메라를 찍거나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면 즉시 신고해 더 큰 성범죄로 직결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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