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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옆에 선 '쓰레기상'…또 손 놓은 부산 동구청
입력 2017-03-03 21:23
수정 2017-03-03 22:41
유인물 부착 이어 이번엔 '쓰레기 더미'
관할 구청, 쓰레기 민원에 '소녀상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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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물 부착 이어 이번엔 '쓰레기 더미'
관할 구청, 쓰레기 민원에 '소녀상 탓'
[앵커]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또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철거를 주장하는 한 남성이 유인물을 곳곳에 붙이더니 이번엔 소녀상을 흉내 낸 쓰레기 더미를 옆에 쌓았습니다. 관할 구청은 이번에도 손 놓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초량동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으로 흉측한 쓰레기 더미가 널렸습니다.
공공시설물인 전신주와 가로등 위까지 점령했습니다.
특히 때 묻은 의자 위에 고장난 선풍기를 꽁꽁 묶어 놓은 이 쓰레기는 마치 소녀상을 본 딴 듯한 형상입니다.
두달 전부터 소녀상 반대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가 적힌 불법 유인물을 붙여대던 30대 남성이 벌인 짓입니다.
보다 못한 시민들이 쓰레기를 치워달라고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왔지만, 관할구청은 오히려 소녀상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며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청 관계자 : 소녀상은 그냥 무단으로 점유했다 아닙니까? 소녀상 설치도 저희들이 묵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 소녀상 관련 조례가 없어 도로법 위반 상태인 만큼 반대 조형물만 단속하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겁니다.
결국 CCTV를 설치해 소녀상을 관리하고 이전이나 철거도 하지 않겠다던 부산 동구청의 다짐은 실천의지가 없는 빈 말이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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