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의 20대 한인 남성이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패터슨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께 패터슨의 한 길거리에서 프랭크 에드윈(50)이 칼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하이츠타운에 거주하는 워너 방(28•사진)씨를 사건 당일 밤 11시40분께 붙잡았다.
하지만 경찰은 방씨의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은 상태다. 방씨에게는 1급 살인혐의와 무기소지 혐의 등이 적용돼 기소된 상태로 현재 패세익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방씨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30년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