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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日 경찰, 신사 기물 훼손 韓 국적 남성 재체포

17/01/25 21:47
후쿠시마현 시라카와(福島県白河) 경찰서는 25일, 스카가와시(須賀川市)의 신사에 봉납돼 있던 신경(神鏡)을 부쉈다며, 기물손괴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한국 국적의 무직 정승호 용의자(35세, 주소 부정, 기소 중)를 재체포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작년 12월 상순, 절과 신사 등에서 불상과 지장상이 파손됐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고, 피해수는 130건 이상에 달해 경찰이 관련을 조사하고 있다.
재체포 용의는 작년 12월 4일 오전 10시경~5일 오전 7시경 사이에, 스카가와시의 호코쓰키(桙衝) 신사에 침입해 신경 1개를 파손한 혐의. “내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 남겨진 발자국과 주변의 목격 정보 등을 토대로 혐의가 굳어졌다고 밝혔다.
정승호 용의자는 작년 12월, 후쿠시마현 이즈미자키무라(泉崎村)의 신사에서 여우 석상과 목상을 파손했다며, 기물손괴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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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체포 용의는 작년 12월 4일 오전 10시경~5일 오전 7시경 사이에, 스카가와시의 호코쓰키(桙衝) 신사에 침입해 신경 1개를 파손한 혐의. “내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에 남겨진 발자국과 주변의 목격 정보 등을 토대로 혐의가 굳어졌다고 밝혔다.
정승호 용의자는 작년 12월, 후쿠시마현 이즈미자키무라(泉崎村)의 신사에서 여우 석상과 목상을 파손했다며, 기물손괴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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