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발언 기회를 두고 싸우다 상대를 공격한 촛불집회 참가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LED 촛불로 상대의 턱을 찌른 59살 홍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홍 씨는 어제(7일)저녁 7시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60대 여성과 서로 발언 기회를 얻겠다고 다투다 우발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를 본 60대 여성은 작은 상처를 입었고, 출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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