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닥터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와 틸타 스윈튼이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14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에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팟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틸다 스윈튼과는 멘토와 멘티 같은 사이다"라며 영화 캐릭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진 OX 퀴즈에서 '실제로도 다른 차원이 존재한다고 믿나', '남들이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있나'라는 질문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은 둘다 O를 선택했다.

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은 한국 팬들을 위해 손가락 하트와 '샤샤샤' 동작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네 끝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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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