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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앙망’ 엘리스 인스타에 엄마 욕 등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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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엘리스의 인스타그램 계정. "넌 축구할 자격 없다" 등 한국인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사진 엘리스 인스타그램 캡쳐]

이른바 ‘침대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온두라스 축구선수 알베르트 엘리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경 구절이 화제다. 앨리스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어로 “Pero los que confian en el Senor renovaran sus fuerzas; volaran como las aguilas: correran y no se fatigaran, caminaran y no se cansaran. Isaias 40:31”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성경 이사야서 40장 31절의 말씀이다. 신교와 구교 등의 차이에 따라 해석상 다름이 있지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하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라” 또는 “야훼를 믿고 바라는 사람은 새 힘이 솟아나리라. 날개쳐 솟아오르는 독수리처럼 아무리 뛰어도 고단하지 아니하고 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아니하리라” 등으로 번역될 수 있다.

한편 축구 경기가 끝난 뒤 엘리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한국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집에 가서 잠이나 자라. 넌 축구할 자격 없다”고 말했고, 다른 한국인 네티즌은 “이제는 올림픽, 월드컵 경기가 아닌 연기자로 만나자”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어로 “Your good bed soccer(넌 침대 축구를 잘 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영어로 엘리스의 부모를 욕하는 등 원색적인 단어를 쏟아내 오히려 역풍이 일기도 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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