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최근  작품 출시 일정을 통해 ‘슈타인 게이트 제로’와 ‘진격의 거인’의 국내 발매를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작품은 작품 내에 제국주의 상징기인 욱일기가 등장 하는 등 우익적 요소가 짙은데 다  이들 작품의 작가 또한 우익적인 성향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앞서 지난 2014년 우익 논란이 있었던 ‘슈타인게이트’가 국내에  출시될 당시에도  적정성 여부로  업계의 말썽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 작품 출시를 준비중인 디지털 터치측   관계자는 " 우익적 시각을 보여준다는 점을 부인키 어렵지만 게임성이 뛰어난 작품들이고, 특히  ”슈타인 게이트“의 경우  의외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며 작품과 이념을 구분해 봐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