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전남 여수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율촌역 부근에서 무궁화호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여수엑스포역으로 가고 있었는데요.
열차 9량 가운데 5량이 선로에서 이탈했습니다.
열차에는 승객 2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기관사 한 명이 숨졌고, 다른 기관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전라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사고 발생 50여 분만에 사망자 수습과 부상자 구조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율촌역 부근에서 무궁화호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서울에서 출발해 순천역을 거쳐 여수엑스포역으로 가고 있었는데요.
열차 9량 가운데 5량이 선로에서 이탈했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2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기관사 한 명이 숨졌고, 다른 기관사와 승객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전라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사고 발생 50여 분만에 사망자 수습과 부상자 구조를 마무리했습니다.
열차가 탈선한 경위는 확인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