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ey_hong87'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벚꽃보다 더 예쁘고 풍성한 '왕겹벚꽃'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에는 활짝 핀 왕겹벚꽃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벚꽃철에 본 하얀 벚꽃 보다 진한 분홍색의 왕겹벚꽃이 탐스럽게 피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우리나라 토종 벚꽃으로 알려진 왕겹벚꽃은 여러 겹의 꽃잎 덕분에 팝콘을 연상케 할 정도로 풍부하고 큰 꽃송이를 자랑한다.
4월 중순에 만개하는 왕겹벚꽃 덕분에 상춘객들은 다시 한 번 봄날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아름다운 왕겹벚꽃을 감상해보자.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