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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본 현지에 신속대응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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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일본 규수 구마모토 지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에 발이 묶여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교통편도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의 지진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우리 정부의 움직임도 급박해 졌습니다.

    정부는 오후에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긴급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각 부처별 실무자들을 소집했습니다.

    우선 일본 현지에 외교부 본부 인원과 일본 현지 공관 인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동만 / 재외동포영사 :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내일 새벽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파견되고 인근 공관에서도 지원인력이 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후쿠오카 총영사관에 비상대책반을 두고 교민연락망과 일본 정부에 접수되는 피해 상황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어 일본에 체류 중인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와 후쿠오카 총영사관, 그리고 각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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