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떡친인데 저정도는 이해해줘 그러다 지나치다 싶으면 말해주셈

내가 먼저 저런 성향을 드러내서 이성에게 거부감을 주진않지만 성향이 잠재되있기때문에 나와 같은 성향자를 만나면 부딪힌다.

개성 강하다. 내숭없고 직설적 아니 가끔 저돌적인 성격이긴 한데 섹스 성향이 저렇진 않아. 근데 이런 센 캐릭터를 누르려는 남자와는 상극이다.절대로 섹스 아니 좋은 사이로 웃으면서 지내진 못함.

글보면 나보라고 올리는 글인거 같아서 또 괜히 더 미안하고. 근데 감정섞을까봐 머라 말은 못하겠고 그랬다.

끝. 멘탈 수습

너랑 자는거 좋아.

그냥 내가 이런 생각정도는 한다는건 섹스하는 남자들이 알았으면 좋겠어. 한번쯤은 스치듯이 서로 모르는척 하면서 툭 던져는 보고 싶었던 말이였다.

섹파 많은게 좀 미안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세컨이니 어차피 상관없는데 섹스한 남자들한테는 가끔 후기 올려놓고 미안하다.

인간적인 감정으로 가끔 미안할 때가 있다. 근데 앞으로도 안미안해할거야.

갑자기 섹스한 남자들한테 미안해진다. 미안해할 사이는 아닌데.

올리시는 글의 특징이 뚜렷한 분이라 좋아하는 만큼 이야길 많이 나눠보진 못했다. 하지만 항상 예쁘게 봐주시는 게 느껴지고 조금 딱딱한 말투 사이에 느껴지는 따뜻함이 있다. 탐라에서 매우 좋아하는 분 중 한 명@paradiseiam85

뭐지 이남자? 존나 신기한데?

금요일이랑 주말엔 2월 초부터 명절연휴까지 말아먹느라 밀린걸 하면서 조용히 보낼거임.

"처녀는 인기 있어도 동정은 왜 인기가 없는걸까." "한번도 적에게 함락된 적 없는 성과 한번도 적군을 향해 돌격한 적 없는 병사. 어느 쪽이 멋진지 당연한거 아냐?" 라는 글을 주웠다. 언팔하였다. 나는 城인 동시에 병사이므로. 아니, 군주이므로.

야동을 즐겨보지 않는다. 저건 자지 이건 보지 일뿐이자나..?내가 만질수 있는게 아니면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눈앞의 니가 더 오만배는 더 섹시해.

@paradiseiam85 섹스에 대한 욕망을 대신 표출해주는 것 같아서 좋다.

기대를 하다 실망하고 기대를 안하다가 의외의 만족을 하는게 반복되면 촉이라는게 생기기 시작한다.

공부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이다. 학문 탐구 뿐만 아니라 모든 생활영역에서 끝없이 새로움을 탐구하는 사람들은 그 반짝이는 호기심이 늘 보석처럼 눈빛 속에 들어있어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그가 바라보는 대상마저 빛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