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일전 시청률 30% 육박…국민들 밤잠 설쳤다

올림픽 축구 한일전의 한 장면. MBC 캠처

지난 30일 밤 방송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국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의 MBC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한일전 중계방송이 16.5%(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SBS 생중계는 11.8%였다.

TNMS는 MBC가 17.3%에 SBS가 12.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두 방송사를 합치면 TV를 시청하고 있던 가구 30% 정도가 축구 한일전을 관전한 것이다.

한국은 이날 2-0으로 앞서가다 일본에 2-3으로 역전패를 허용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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