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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50,515

 
썰전 논란보고 빡돌아서 글쓴다.
 
사실 외교부 관계자부터 이준석까지 위안부 문제가 잘 해결된 진짜 이유에 대해 말하고 싶어도 차마 말못하는 부분이 있는것같아 썰풀어본다
 
 
 
 
사실 위안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알겠지만 위안부 문제의 핵심은
 
위안부 모집 과정에서 "일본군의 직접적 개입" 이 있었는지 여부다.
 
 
우리측은 일본군이 직접 개입해서 위안부 할머니를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것이고
 
일본측은 위안부 모집은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설령 그 과정에서 불법적인 문제가 있었다고하더라도
 
일본군이 직접 개입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일본이 이런식으로 주장하는 이유는 실제로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징집했다는 증거가 단 하나도 없기때문이다.
 
 이 얘기하면 대부분 한국인들은 부들부들하며 친일 매국노 쪽바리라고 외칠 뿐이다.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우선 위안부에 대해 가장 객관적으로 서술된 문서를 보자.
 
2차대전 직후 미군이 버마지역의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조사한 일본군포로심문보고서 제 49호다.
 
 
RECRUITING 모집
Early in May of 1942 Japanese agents arrived in Korea for the purpose of enlisting Korean girls for "comfort service" in newly conquered Japanese territories in Southeast Asia. The nature of this "service" was not specified but it was assumed to be work connected with visiting the wounded in hospitals, rolling bandages, and generally making the soldiers happy. The inducement used by these agents was plenty of money, an opportunity to pay off the family debts, easy work, and the prospect of a new life in a new land, Singapore. On the basis of these false representations many girls enlisted for overseas duty and were rewarded with an advance of a few hundred yen.
1942년 5월초, 일본인 업자들은 새로 정복된 동남아시아의 일본 영토로 갈 "위안 서비스"를 위한 한국인 여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 도착하였다.
이 "서비스"의 성격은 분명하게 설명되지 않았으나  병원에서 부상병들을 돌보고, 붕대를 감아주고, 일반적으로 군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이라 설명되었다.
이 업자들의 권유는 풍성한 돈, 가족의 빚을 청산할 기회, 쉬운 일, 새로운 땅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는 장밋빛 전망 등이었다.
이러한 거짓된 설명 하에 많은 여자들이 해외에서의 일을 위해 모집되었고 선금으로 몇 백원의 보상을 받았다.
 
The majority of the girls were ignorant and uneducated, although a few had been connected with "oldest profession on earth" before. The contract they signed bound them to Army regulations and to war for the "house master" for a period of from six months to a year depending on the family debt for which they were advanced.
여자들의 대부분은 무식하고 무학이었는데, 개중 몇몇은 모집 이전에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의 종사자였다.
그녀들이 서명한 계약은 미리 선금으로 지급된 가족 연대채무의 액수에 따라 6개월에서 1년까지의 기간 동안 그녀들을 위안소 업자와 군의
통제하에 놓이게 하였다.
 
 
 
위심문보고서에서 주목해야하 것은 징집이라는 의미의 drafting이 쓰인게 아니라 recruiting.. 즉 모집이라는 표현이 쓰였다는것이며
 
모집의 주체가 일본인 업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안부들을 심문한 결과 일부는 원래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즉 청녀 일을 했었으며 대가를 받고 위안부 일을 했다고 나온다.
 
 
 
 
또한 90년대 당시 위안부 할머니들의 최초 증언내용을 보더라도 일본군 개입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하나도 없었다.
 
대표적으로 문옥주 할머니의 증언집을 보자
 
"19살때 안면이 있는 남자가 『가기만 하면 일자리도 좋고 돈도 잘 번다』는 말에 속아 42년 7월부터 해방후인 46년4월까지 약 3년6개월여 동안「후미하라 요시코(文原吉子)」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을 따라 버마·태국 아유타야 등으로 끌려다니며 위안부 생활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1991-12-07자 참조)"
 
 
이 할머니의 증언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1940년에 나는 만 열여섯 살이 되었다. 그 해 늦가을쯤의 어느 날 나는 하루코네 집에 가서 놀고 있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자 나는 하루코네 집을 나서 우리집으로 향했다. 얼마 걷지 않아서였다. 일본군복을 입고 기다란 칼을 차고 왼쪽 어깨에 빨간완장을 한 남자가 내게 다가왔다. 그는 갑자기 내 팔을 끌며 일본말로 무어라고 하였다. 당시는 순사라는 말만 들어도 무서워하던 때라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가 끄는 대로 끌려갔다.
 
 
참고로 문옥주 할머니는 90년대에 버마은행에 위안부 생활 당시 저금했던 월급을 반환해달라고 소송을 걸었는데 당시 문옥주 할머니가 제시한 통장에는
무려 26,000엔이 입금돼있었다고한다.
 
 
다른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도 마찬가지다. 최초 증언에서는 대부분 이름 모를 남자에 의해 속았다고 증언하고있으나 정대협의 손을 타고 난뒤 일본군 또는 일본순ㄴ사에 의해 끌려갔다고 나온다.
 
 
 
다음은 일본정부에서 지방경찰서로 보낸 "군위안소 모집의 건"에 대한 공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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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사변 지역에 있어서, 위안소 설치를 위해 내지에 있는 종업부(從業婦) 등 모집하는 것에 대하여 군부의 양해 등이 있는 것처럼 명의를 이용해 군의 위신을 손상시키고 일반민의 오해를 사도록 하는 우려가 있고, 혹은 종군기자, 위문자를 개입시켜 통제가 안되는 모집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다. 또는 모집자의 인선이 잘못 선정되어 모집의 방법에 있어 유괴와 같은 방법으로 경찰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자 등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장래 이런 모집 등에 있어서 파견군으로 하여금 통제토록 하고 모집과 관련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고, 그 실시에 있어 관계지방의 헌병 또는 경찰 당국과의 연대를 긴밀히 하여 앞으로는 군의 위신을 유지하고, 또는 사회문제상 유루(遺漏)않도록 배려하기를 통첩함
 
 
 
일본정부는 강제동원을 시키기는 커녕 위안부 모집자가 일본군 이름을 팔아서 모집하는 것을 주의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모집자가 유괴 전과가 있는 놈이 아닌지 주의해라고 공문을 하달했을 정도다.
 
이외에도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는 커녕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증거는 쏟아지도록 많다. 다 쓰자면 책한권이라 여기까지한다.
 
 
 
 
위의 증거를 종합해 보면 위안부는 민간인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납치나 사기같은 것들이 존재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그 중 일부는 원래부터 몸파는 일을 한 사람으로 자발적으로 위안부에 가담했다고도 나온다.
 
실제 우리나라는 70~80년대만하더라도 유괴 납치해서 외딴 섬에다가 창녀로 팔아넘기는 경우가 흔했다.
부모가 빚때문에 자식을 팔아넘기는 경우도 흔했다. 1930년~1940년대에는 아마 더 심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 증거 없이 그동안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로 납치해갔다"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해왔고
일본은 증거가 없으니 "위안부 모집은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계속해서 반복해왔던것이다.
 
 
물론 일본군이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진 불법행위를 알고서도 묵인했을수도 있다. 그에 대한 일본군의 책임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주장하는것과 같이 모집 과정에서 일본군 직접적 개입에 대한 증거는 전무하기에
별다른 단서를 두지 않고 일본군의 책임을 포괄적인 인정한것은 정말 대단한 외교적 성과이며
 
일본 우익들이 미쳐 날뛰는 이유도 이에 근거한 것이다. 걔들 입장에서는 증거도 없는데 군의 개입을 인정하며 사과를 한 아베가 매국노 같겠지.
 
 
아마 외교 관계자들부터 오늘 썰전에서의 이준석도 다들 이 말을 하고싶었을것이다. 사실은 일본군 개입의 증거가 없어요 ㅠㅠ 라고.
 
하지만 이 말을 꺼내는 순간 매국노!!친일파정부 소리 듣겠지.
 
 그니까 목구멍에까지 기어올라와도 아닥하고 있는 것일뿐. 
 
 
 
2줄요약
위안부 모집 과정에서 일본군 직접적 개입 증거는 발견된게 없다.
증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본군 개입을 인정받은 것은 대단한 성과다.
 
댓글
2016.01.08 17:47:13
[레벨:2]나202
위에 댓글쓴게이 말이 맞다 위안부가 전혀 군과 관계없으면 강력하게 협조하라고하겠냐 딱봐도 군지시없는거처럼 할려고 민간에 하청준게 보이는데 그저 강제동원아니랑께요 하고있노 ㅋㅋ
댓글
2016.01.08 19:09:16
[레벨:3]살려낼테니까
글쓴게이야 위에 이미 썼지만 댓글 막히기 전에 이것좀 대답해줄수있노 복붙한다

댓글까지 자세히 읽어봤다 존나 머리가 복잡하네ㄷㄷ

글쓴이의 증거들에 의하면 '위안부는 일본군에 의해 총칼로 강제연행되진 않은 것 같다' 까진 알겟다

그럼 민간업자들 말만 믿고 공장일하는줄 알고 따라갔다가 원치않게 몸파는 일을 하게 된것,

이건 일본군의 강제에 의한 것이었다고 증명되는 자료가 있냐?

공장일 하겠다고 온 여자들을 위안소에 처넣은것, 여기에 있어서도 일본군 내지 일본정부의 책임을 물을 순 없는거냐?
댓글
2016.01.08 21:55:18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공장일을 하겠다고 온 여자들을 위안소에 처넣었게 일본정부라는 증거가 없다니깐..
브로커가 여자들을 위안소 업자(포주)에게 넘긴거고 일본군은 위안소를 이용만 했다는거다.
댓글
2016.01.08 22:59:53
[레벨:1]북괴날벼락
브로커가 했더라도 일본정부의 사과는 필요한거 아니냐?
일본국민이 우리나라 사람들 사기쳐서 창녀로 만들어버리고 애당초 일본애들이 전쟁내서 위안부를 필요로 해서 부른거 아녀
그리고 위안부도 막판에 죽이지않았냐
댓글
2016.01.08 19:25:45
[레벨:4]너보다병신
내가 저번에 어떤 책을 봤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니 말대로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는 건 모르겠고, 많은 여자들이 돈벌려고 간 경우가 존나 많았으며, 당시 위안부 쪽에 한국인들보다 일본 중국인들이 더 많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강제로 생활된 애들도 있는데, 끌려간건지 속아서 가서 한건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그 교수 그 책 쓰고 매국노라 욕 존나 처먹었는데, 나도 그책 첨 읽을때 뭐 이런 18새끼가 다 있나 싶어서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 다 읽었는데, 나름 증거자료 가져와서 하는거 보니 신뢰성이 있더라.

그 당시 신문광고에도 위완부 모집한다는 광고까지 실렸을 정도임. 1년만 고생하면 벽돌집 1채를 사고도 남을 정도로 돈을 벌었으니...
댓글
2016.01.08 22:32:44
[레벨:2]자외선살균칼집
가치관이 바뀌는 글이네.. ㅇㅂ 주고 간다..

이건 만베 감인데 급식충들은 귀찮아서 안볼꺼 같다.

고맙다.
댓글
2016.01.08 22:42:53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참고목적으로 일본군 포로 심문보고서 49호 전문 올린다. 이 보고서는 버마지역 위안부 20명의 증언을 기초로 작성한거다


<서문>
이 보고는 1944년 8월 10일경 버마의 미치나함락 후의 소탕작전에서 체포된 20명의 조선인 '위안부'와 2명의 일본 민간인에 대한 심문에서 얻은 정보에 따른 것이다.

이 보고는 이들 조선인'위안부'를 모집하기 위해서 일본군이 사용한 방법, 위안부의 생활 및 노동의 조건, 일본군 병사에 대한 위안부의 관계와 반응, 군사정세에 관해서의 위안부의 이해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위안부'란 장병을 위해서 일본군의 매춘부, 즉 '종군 매춘부'에 불과하다. '위안부'라는 용어는 일본군 특유의 것이다. 이 보고 이외에도 일본군에 있어서 전투가 필요한 장소에는 어디에나 '위안부'가 존재해 왔음을 보여주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보고는 일본인에 의해서 모집되어 또 버마주둔 일본군 조선인 '위안부'에만 관해서 기술한 것이다. 일본은 1942년에 이 여성들 약 7백3명을 해상수송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모집>
1942년 5월 초순 일본의 주선업자들이 일본군에 의해서 새로이 정복된 동남아시아 제지역에서의 '위안역할'을 맡을 조선인 여성을 모집하기 위해 조선에 도착했다. 이 '역할'의 성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그것은 병원에 있는 부상병을 위문해서 붕대를 감아주고 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장병을 즐겁게 해 주는 것에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되었었다.

이들의 주선업자가 유인하는 말은 다액의 금전과 가족의 부채를 변제할수 있는 호기, 거기에 편한 일과 신천지-싱가포르-에서의 신생활이라는 장래성이었다. 이와같은 허위 설명을 믿고 많은 여성이 해외근무에 응모하여 2,3백엔의 전도금을 받았다.


이들 여성 중에는 지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에 이전부터 관계하고 있던 자도 약간 있었지만 대부분은 매춘에 관해서 무지하며, 무교육이었다. 그녀들이 체결한 계약은 가족의 부채변제에 충당하기 위해 전도된 금액에 따라서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그녀들을 군의규칙과 '위안소의 포주'를 위한 역할로 묶어 놓았다.
댓글
2016.01.08 22:43:09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이들의 여성 약 8백 명이 이렇게 해서 모집되어 1942년 8월 20일경위안소의 포주에 끌려서 랑궁에 상륙했다. 그녀들은 8명 내지 22명의 집단으로 몰려왔다. 그녀들은 여기에서 버마의 여러 지방에 통상은 일본군 주둔지 근처에 있는 상당한 규모의 도시에 배속됐다. 결국 이들 집단 중의 4개가 미치나 부근에 도달했다. 이들의 집단은 쿄에이, 귄스이, 바로신로, 모모야였다. 코에이위안소는 마루야마 클럽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미치나 주둔부대장인 마루야마 대좌가 그의 이름과 흡사한 명칭인 것에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에 위안부들이 도책했을때 개칭되었다.
댓글
2016.01.08 22:44:54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성향>

심문에 의해서 판명된 바로는 평균적인 조선인 위안부는 25세 가량이며 무교육, 유치, 변덕스럽고 그리고 제멋대로이다. 위안부는 일본식 기준으로 보거나 백인식 기준으로 말하더라도 미인은 아니다. 어쨌건 자기중심적이며 자기에 관한 말만하고 싶어 한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는 차분하고 조용한 태도를 보이지만 여자로서 알 것은 다 알고 있다. 자기의 직업이 싫다고 말하고 있으며 직업에 관해서나 가족 일에 관해서도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포로로써 미치나와 레도의 미군으로 부터 친절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미군이 일본군대보다도 인정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안부는 중국병사와 인도병사를 무서워하고 있다.

<생활 및 노동의 조건>

미치나에서 위안부들은 각 방이 있는 2층의 대규모 가옥(보통은 학교의 교사)에 숙박하고 있었다. 각각의 위안부는 거기에서 침식을 하고 영업을 했다. 그녀들은 일본군으로부터 일정한 식료품 배급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미치나에서는 위안소의 포주로부터 그가 조달한 식료품을 사고 있었다.

미얀마에서의 그녀들의 생활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사치스러울 정도였다. 이 점은 버마생활 2년 동안에 대해서 특히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식료와 물자의 배급량은 많지 않았지만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돈을 충분히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들의 살림살이는 좋았었다. 그녀들은 고향에서 보내온 위문품을 받은 군인이 주는 각종 선물에 추가해서 그것을 보충할 의류, 신발, 권연, 화장품을 살 수가 있었다.

그녀들은 버마 체류 중 장병과 같이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또 피크닉, 연예회, 만찬회에 출석했다. 그녀들은 축음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도시에서는 쇼핑하러 외출하는 것이 허용됐다.
댓글
2016.01.08 22:46:06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요금제도>
위안부의 영업조건은 군에 의해서 규제되고 위안소의 이용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규칙은 엄격히 실시되었다. 이용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군은 요금 이용 우선순위 및 특정지역에서 작전을 실시하고있는 각 부대를 위한 이용시간 할당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심문에 의한 보통의 요금은 다음과 같았다.

1.병사오전 10시~오후 5시1엔 50전 20분~30분

2.하사관오후 5시~오후9시 3엔30분~40분

3.장교오후 9시~오전 10시5엔30분~40분
장교는 1주일에 밤 7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위안부들은 일정표대로만 하더라도 이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모든 손님을 상대 할 수는 없고 그 결과 많은 병사 사이에 험악한 감정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군인들은 위안소에 와서 요금을 지불하고 판지로 만든 약 2인치 4방의 이용권을 샀는데 거기에는 좌측에 요금액, 우측에 위안소의 명칭이 적혀있다. 다음에 각기 병사의 소속과 계급이 확인되고 그 다음에 병사는 줄을 서서 순번을 기다린다 위안부는 접객을 거절할 권리를 인정받고 있다. 접객거부는 손님이 만취돼 있을 경우에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었다.


<보수 및 생활상태>

위안소의 포주는 각각의 위안부가 계약을 맺은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채무액을 안고 있는가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위안부가 번 돈의 총액의 50내지 60퍼센트를 받고 있다. 이것은 위안부가 보통 한달에 총액 1천 5백엔 정도의 벌이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위안부는 포주에게 7백 50엔을 주고 있었다 . 대부분의 포주는 식료 그 밖의 물품의 대금으로써 위안부들에게 다액의 청구했기 때문에 그녀들은 생활 곤난에 빠졌다.

1943년 후기에 군은 부채를 다 변재한 특정의 위안부에게는 귀국을 인정한다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 그 결과 일부의 위안부는 조선에 돌아가는 것이 허용됐다.
댓글
2016.01.08 22:47:38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그리고 또 심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들 위안부의 건강상태는 양호했다. 그녀들은 여러 가지 타입의 피임구를 충분히 지급받고 있었으며 또 군인들도 군에서 지급된 피임구를 자기 쪽에서 지참하는 경우가 많았다. 위안부의 위생에 관해서 그녀들 자신에 대해서나 손님에게 대해서도 배려하게끔 충분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일본군의 정규의 군의가 위안소를 주(週)에 한번 찾았는데 병에 걸려 있다고 인정되는 위안부는 모두 처치되어 격리된 다음 병원으로 보내졌다. 군(軍) 자체내에서도 같은 처치가 실시되었는데, 흥미로운 것은 병사는 입원해도 그 기간의 급여를 받지 못하는 일은 없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병사들의 반응>

한 위안부에 따르면 평균적인 일본군인은 위안소에 있는 장면을 보이는 것을 쑥스럽게 여기고 그녀가 말하기는 위안소가 대만원이어서 줄을 서서 순번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될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부끄러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 신청의 사례는 많이 있으며 실제로 결혼이 성립된 예도 몇 건이 있었다 .

모든 위안부의 일치된 의견으로는 그녀들한테 찾아오는 장교와 병사 중에서 가장 처리가 곤란한 것은 술에 취해 있으면서 더구나 다음날 전선으로 향하게 돼 있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그녀들이 입을 모아 말하기는 일본의 군인은 설사 아무리 술에 취해있어도 그녀들을 상대로 군사에 관련된 사항이나 비밀에 관해서 얘기하는 일은 결코 없었다. 위안부들이 무슨 군사상에 관한 얘기를 꺼내더라도 장교도 하사관도 병사도 얘기하려 들지 않을 뿐아니라, 그와 같은 여자에게 적합지 않은 일을 화제로 삼지 말라고 언제나 꾸짖었으며 그러한 사항에 관해서는 마루야마 대좌조차 술에 취해 있을 때에도 결코 얘기하지 않았다.

http://www.exordio.com/1939-1945/codex/Documentos/report-49-USA-orig.html
댓글
2016.01.09 01:07:10
[레벨:1]난자저장소
너무 길어서 보기힘들다...그래도 ㅇㅂ
담에 볼거다이기..
댓글
2016.01.09 05:15:25
[레벨:1]나라잃은고양이
뭐냐 너 댓글 달아놓고 삭제하네?

존나 의심가는 새끼네
댓글
2016.01.09 05:16:18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할머니들을 모독하기는 싫어서 지운거. 강제적이든 아니든 그분들은 전쟁과 시대의 피해자이기때문
댓글
2016.01.09 01:05:48
[레벨:1]일어좀하는놈
애초에 단순 국가의 위안부 운영가지고는 보상이나 사죄요구 같은거 주장하는게 우스운거다. 왜냐? 이때까지 전 세계에서 전시에 위안부 운영한 사례는 일본 말고도 많다. 한국도 한국전쟁 당시 위안부 운영했었음. 웃긴건 당시 원치않게 끌려간 할매들은 똑같이 존재하는데 국익이 안되서 그런가 아무도 관심없고 뉴스에도 안 나옴 잘 모르지만 국가상대로 소송도 걸었는데 증거불충분으로 기각된걸로 안다.
댓글
2016.01.09 01:30:30
[레벨:2]사농공상
ㅇㅂ 주려고 로그인
댓글
2016.01.09 01:34:41
[레벨:2]요겥트
게이야뭐하는 사람이냐
무튼잘 읽었다 수고했어 ㅇㅂ
댓글
2016.01.09 01:49:01
[레벨:2]자몽빙수
+1
현재 한국인들 반일감정의 핵심이 되는 두 가지가 바로 위안부랑 독도문제
무조건 우리측 주장만 우기고 보는게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병신들 말고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관점으로 사건을 파악하고 그에 근거하여
상대측 주장을 논파하는것이 진정한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하는놈들은
독도에 관련된 문제들도 한번 스스로 찾아봐라
꽤 재밌을거다
댓글
2016.01.09 04:45:57
[레벨:1]나라잃은고양이
그럼 지금 사과 요구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뭐냐?

진짜로 강제로 끌려갔거나 팔려간 사람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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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이념의유목민
2016-01-08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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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dvdrip
2016-01-08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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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2]기생
2016-01-08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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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호남선소매치기
2016-01-08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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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호남선소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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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996 [스압] 뜬금없지만 종이를 접어보자.boji 212 image
[레벨:2]무현은토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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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3]아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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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3]병신년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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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6]좌빨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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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무현엔티테인먼트
2016-01-08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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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보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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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990 저격이라 해야되냐. 소심 433 image
[레벨:1]아는걸불어라
2016-01-08 316
정보 썰전보고 빡돌아서 글쓴다. 위안부 문제가 잘해결된 진짜 이유(팩트체크) 819 image
[레벨:5]ㄹㅇㅁㅎㅇㅌㄴㅁ
2016-01-08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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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응디딱좋노무현
2016-01-08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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