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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홈 > 최신기사독일 정부, 현대차 등 16개사 디젤차 조사중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독일 정부가 폴크스바겐 디젤 스캔들 이후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16개사의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사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은 현대차와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 포드 등 조사중인 16개 업체의 명단을 이날 처음으로 공개했다. KBA는 조사 대상 차종이 50종이 넘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ix35(투싼)와 유럽 전략차종인 소형 해치백 i20 등 2개 차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12 0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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