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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이문세의 위안부 할머니 후원에 '감동입니다'
입력 2015-1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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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이문세의 후원 프로젝트에 감동했다.
이연복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이문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이문세가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들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카드가 돋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연복은 '너무 좋은 일을 하신다. 카드 제작에 직접 참여하시고 수입금 전액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기부하신다'라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연륜에서 나온 마음에 감동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연복은 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문세의 '이문세 X 프렌즈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퍼와 함께 직접 크리스마스카드를 기획, 제작한다. 수입금은 전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이연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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